난 중경외시 라인 학부에 자대 대학원 간놈임
자대로 간건 객관적으로 뭐 서울대같은곳에 넣을 스펙을 미리 쌓아놓은 것도 절대 아니고 자대에 큰 불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진짜 아무생각없이 대학원 가고 싶어서 그냥 다니던 학교로 바로 지원해서 감
아 근데 다행히도 내가 제자가 되고싶은 교수님이 학교에 계셨던 것도 맞음
아무튼 얼마전에 어떤년이 랩에 컨택을 해와서 연구실 사람들이랑 인사도 다 하고 그랬는데 보니까 난 거의 들어본적 없는 학교(어디였는지 지금 기억도 안 남) 출신에 학점을 비롯한 스펙도 별로였음
솔직히 속으로 아니 이런 사람을 받는다고? 싶었음
그런데 걔 며칠뒤에 서성한 라인에 됐다고 거기로 바로 가버리더라
객관적으로 그런 스펙으로 서성한 라인까지 뚫는거 보고 내가 진짜 세상물정 모르는 놈이구나 싶음
나도 IST라인 생각보다 허벌인 거 보고 놀람 물론 인기랩이 아닌 거 같은 눈치지만...
지방 사립대도 수석 차석이면 skp뚫고, 4점대만 넘어도 yk ist지원해 볼만함 ㅇㅇ 중경외시 솔직히 딱 지사립 3.5이상 애들이 비벼볼만한 정도. 근데 뭐 네 관심분야랑 핏하고 자대 대학원이면 거기 간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음. 뭐가됐든 본인이 만족하면 된 거 아님? 중경외시라인 대학원이 지잡대도 가기 쉬운 건 맞는데 너에게 맞는 랩실 가는건 spk가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임.
걍 지사립 3후반에 연구경험좀 있으면 ky도 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