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려들어라.
오늘 2달넘게 공부하고 시도한 연구가 나가리되버렸음. 어디어디까진 정말 잘됬는데 마지막에 하나가 오류가나서 걍 싹다 날려먹었음. 근데 문제는 이게 한두번이 아님. 이렇게 실패하고 날려먹은 시간이 너무 많음. 차라리 실패한 아이디어 실패한 연구주제 왜 안됬는지 이런거만 모아놓은 저널하나 팠으면 좋겠다.
진짜 누군가 내 연구주제듣고 이건 이러이러해서 안될거다 이 한마디만 해줬으면 이렇게 시간낭비는 안했을텐데
흘려들어라.
오늘 2달넘게 공부하고 시도한 연구가 나가리되버렸음. 어디어디까진 정말 잘됬는데 마지막에 하나가 오류가나서 걍 싹다 날려먹었음. 근데 문제는 이게 한두번이 아님. 이렇게 실패하고 날려먹은 시간이 너무 많음. 차라리 실패한 아이디어 실패한 연구주제 왜 안됬는지 이런거만 모아놓은 저널하나 팠으면 좋겠다.
진짜 누군가 내 연구주제듣고 이건 이러이러해서 안될거다 이 한마디만 해줬으면 이렇게 시간낭비는 안했을텐데
어차피 말해줘도 안듣더만
난 잘들을자신있는데
원래 이론이든 실험이든 실패를 99번 한 후 1번 성공한것이 연구가 되는건데 2달하고 안됐다고 버림?
이게 연구특성상 모아니면도임. 이론쪽인데 99프로 완성해도 나머지 1퍼가 안되면 걍 안되는거라. 근데 그 두달이 진짜 피똥싸게 공부했는데 실패한거라 진짜 멘탈회복이 안된다.
뭔 개소리야 병신아 나도 이론 실험 다 하는데 연구 하나 할 때 이론식을 얼마나 똥볼 차는데 똥볼차는게 의미가 없어보이냐? 그런식으로 가지 하나 하나 처내가면 하나만 남아서 이론 새우는게 가능해지는거구만
아니 진짜 의미가 없어진다고. 그래 니말대로 가정을 좀더 강화하고 제한조건 달아놔서 되살릴수있다고치자. 근데 그게 그렇게한다면 지난 연구보다 제한이 더 강해지는거고 결국 논문화되기 힘들다는거고 컨트롤할수있는변수가 거의 없는데 어떻게 안버릴수가있냐? 니 경우의수가 전부라 생각하지마라. 분야에따라 99퍼까지 완성해도 1퍼에서 오류나면 전부 버려야하는 경우도 있
하나하나 처내다가 남는방법론이 기존의 방법론밖에 없고 결국 논문화되기 힘든 연구였음. 나는 기존의 A라는 방법론으로 Q문제를 풀던 연구를 최근에 탑저널에 B라는 방법론으로 P문제를 푼 논문보고 B방법론으로 Q를 풀면 더 좋은결과를 낼것이라는걸 확신하고 B방법론으로 Q를 연구해봤는데 결정적인데서 안됨. 그냥 어려워서 안되는게 아니라 걍 적용 불가였음.
근데 문제는 의미있는 그 B방법론으로 기존의A방법론에 나오던 의미있는 숫자들이 나와서 진전이 있었는데 걍 마지막에 결정적인것에서 적용 불가능했음. 나도 걍 연구접근자체가 방법론을 바꿔서 조금더 좋은결과를 기대한 방식인데 너처럼 가지치기하듯이 버리는 그런연구가 아닌데 왜 일반화하노. 그리고 난 실험이 없는분야다
지도교수&동료들이 그렇게 중간검수 해주는 조언자 역할.
암말도 안하던데? 걍 진짜 남일보듯하던데
실패한 연구 저널 그거 있을걸?
그게 무슨저널임?
나도 지난 1년 동안 연구 주제 3번 구체화 됐다가 빠그라지고 다시 4번째 시도 중이다 고생하자
자꾸 됬됬 거리는거 보니까 바로 이해함
카이에 대학원생 실패 사례 공유 뭐 그런거 해보라고 메일 올라오더만 카이면 확인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