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변리사가 목표였어서 학부때 변리사 공부를 했음
4.0만 맞추고 변리사 공부에 집중하면서 시간 보냈는데
잘 안되서 뭐할까 하다가 대학원에 진학한 케이스임
시발거 근데 너무 좆같다
학부땐 전자공학하고 석사를 산업공학에서 특허전략 랩실에서
이것저것 하거 있는데,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이 시간까지 깨어있어서 논문을 작성하고 있는데
이게 뭐하믄 짓인지 주말에 학교나와서 아직도 학교에 있는것도
뭐하는 건가 싶고, 현타가 씨게 온다
어제 교수님이 자기 사무실을 대청소 하라고 해서
쇼파랑 책상이랑 책장이랑 다 빼고 청소하고
교수님 텀블러랑 머그컵 설거지 하는데
내가 뭐하는 건가 싶더라
교수님 비위 맞춰주고, 잡일 하는데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긴하더라
근데 이것도 사회생활이라고 마인드 셋하면서 시키는거 하고 있지만
지금 느끼는건 사회생활이고 나발이고 그냥 다 좆같고
그냥 어디 훌쩍 나가서 전화 꺼놓고 혼자서 시간이나 보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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