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만 바뀔뿐 주기별로 온갖 열등감 덩어리들이 몰려든다


고졸생산직

교사

부사관

대기업

공무원


등등


애초에 연구를 시작한 사람들은 돈을 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연구 하고 싶어서 시작한거다


그리고 대학원 다녀보면 알겠지만 대학원생들 대부분 집이 여유롭다 엄청난 부자 까지는 아니어도 


당장 취업이 급하지 않은것도 대학원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


집에서 학비, 방값 지원해주고 차사주는 집도 많고 카드받고 월급은 전부 저축하는 사람도 있다.


직장 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월급 몇백 더 벌어봤자 집안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 물론 같은 분야라면 대부분 박사들이 학사보다는 잘벌 가능성도 크다.


그리고 학벌에 대한 열등감은 60이 먹어도 안 사라진다. 주변에 학사나온 중소기업체 사장님들 많은데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도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상사들에게 깨지다보면 이런 열등감은 더 커진다. 

 

이렇다할 상사없이 연구하는 저 박사들이 밉거든 나랑 월급도 비슷해보이는데 박사님 대우 받는게 아니꼽기도 하고 별거 아닌거 같기도하고


교사갤 대기업 생산직갤 가서 아무도 글 안쓴다 애초부터 염두에 둔적이 없기에


하지만 그들은 주기적으로 찾아와 글쓴다 열등감과 내 직업에 대한 정당성을 확인하고 싶어서.. 하지만 며칠 쓰다보면 현타와 함께 사라진다. 그러고 새로운 사람이 찾아온다.


그들은 5년뒤에도 10년뒤에도 사람만 바뀐채 다시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