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2년차에 쓴 두 번째 논문부터 교수님이 탑저널에 내자고 하셔서 냈는데 리뷰 6개월 끌리고 리젝받았음 심지어 그 아래저널에 냈는데 데스크리젝이 나와서 더 아래 저널에 털고 끝냈음
그때부터 저주에 걸렸는지 교수님은 계속 높은 곳부터 내자고 하시고 에디터컷과 메이저 리비전의 반복.. 죄다 리젝뜨고 transfer하라는 곳에 그냥 털었음

이번에 후배 중 하나가 탑저널 억셉받아서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인데 겉으론 웃어도 속은 타들어가네 후배한테 열등감느끼는 내 자신이 더 초라하고 구질구질하다

석사때는 벌써 탑저널 내는 슈퍼 유망주 취급받았는데 지금은 내는 것마다 리젝맞는 바보형으로 전락했다 나는 나 자신이 능력있다고 믿고 주말 밤낮 없이 연구에만 매진해 왔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위치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괴롭다 이거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