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대학원 진학과 관련해서 여쭤보고싶은것들이 좀 있어서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적부터, 그니까 약 5세 6세 이때부터 ‘왜?’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나비는 나비인지, 왜 빨간색은 빨간색인지, 왜 태양은 낮에만 뜨는지와같은것들을 부모님께 물어보고 궁금해했었죠.

이런 성향 덕인지 초등학교때부터 다른 과목은 몰라도 과학만은 가깝게 지냈고, 정말 재미있어했습니다. (물론 중학교 들어서는 사춘기가 겹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서 학업과는 정말 먼 시기였긴했으나..) 

그렇게 내가 뭘 하고싶은지에 대한 생각없이 그냥 저냥 살다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연구자가 되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과학유튜브나 몇몇 흥미로운 논문들을 찾아보면서 저는 학문의 길을 걷고 탐구하고 연구를하며 이 세상의 작동원리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멋져보였어요.  

그래서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파고드는 성향을 살려서 뭘 어떻게 할수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 대학원 진학이라는 방법이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제가 이러한 상황에 학부를 끝마치고 대학원을 입학했을때, 충분히 대학원에서의 생활을 버틸수있을까요? 교수님과의 상호작용이라던지.. 여러가지 고난이 있을태니까요. (이 글에서의 저에대한 서술은 굉장히 단편적이지만) 

어줍짢은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했다가 흔히 인터넷에 퍼져있는 대학원 썰들처럼 될까봐 걱정이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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