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기업에서 학사로 연구개발 직무로 근무 중인데, 실제로는 선행이 아니라 양산개발 위주이고, 주 업무도 기하공차·도면 관리가 대부분입니다. 흥미도 크지 않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전도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30세고, 내년에 31세가 됩니다.


이번에 서울대 기계공학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했는데, 이쪽 전공에는 흥미가 있고 석사까지 마치면 선행개발이나 전문성 있는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있습니다.

다만 석사 졸업 시점에는 33세가 되고, 기존 경력(3년)과 석사학위가 실제 취업 시장에서 어느 정도 메리트가 될지 고민입니다.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석사를 하고 33살+경력 3년 상태에서 다른 회사 ‘신입 혹은 경력’ 포지션에 지원하면 메리트가 있을까요?

아니면 현 직장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편이 나을까요?


동생이라 생각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