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쪽 학부생입니다.
컴퓨터 공학이랑 잘 맞고, 막연히 개발보다는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아는 교수님께 컨택 후에 학부연구생 하고 있습니다.
경험해보니까 학부연구생이 하는 연구가지고 연구라고 말하기도 좀 창피한데, 암튼 연구 쪽이 나름 잘 맞는거 같고 앞으로 공부하다가 정말 끌리는 분야가 있으면 대학원 가자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인데, 만약 학부연구생 때 했던 분야랑 대학원 석사 진학하는 분야가 다르면(컴공이라는 카테고리로만 묶일 정도면) 학연생이 의미가 있을까요?
의미가 없다고 하면 그냥 학업에 방해되면 나올려고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교수님께는 대학원 갈지 말지 조차도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고, 나올 때는 당연히 사전에 말씀드리고 맡고있는 프로젝트, 과제, 논문 같은건 다 끝내고 나올 생각입니다.
학연생 한 분야가 마음에 안들까봐 걱정하는거임?
이제 막 연구 하나 끝냈는데, 연구중에 실험, 실습은 1/10이었고 나머지는 글쓰기라서 이 분야가 잘 맞는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다른 공부하다가 학연생 한 분야랑 다른 분야에가 맘에 들어서 거기 대학원 가면 시간낭비 한건가? 해서 질문 올려봤습니다
@글쓴 대갤러(110.11) 그럼 석, 박 진학해서 분야가 마음에 안들게 되는건 안무서움? 도대체 왜 이런생각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
@ㅇㅇ(114.71) 당연히 학연생 때문에 분야를 안 바꾸는건 안 할거고요, 오히려 궁금한건 바꾸게 될 때 분야가 다른 학연생이 도움이 될지 안 될지가 궁금한거 였습니다. 대학원은 한번 하면 거기에 몸 담는거라 생각해서 좀 고민하고 해야된다는 생각이었고, 학연생은 중간에 그만 둘 수도 있가도 하고 제가 에초에 시작할 때 부터 좀 가벼운 마음으로 해서 그런거 같네요
@글쓴 대갤러(110.11) 아니 학연생은 큰고민 안할건데 분야가 마음에 안들어서 시간낭비 한게 될까봐 걱정된다는게 너는 공존할 수 있는 생각인것 같음? 시간낭비가 무서우면 석사 진학만큼 깊게 고민해보면 되는거 아님? 결론적으로는 학연생으로 실적을 새운게 아니라면 그걸로 너의 연구 실적 판단안함. 그냥 경험이 있구나 정도인거지. 이거랑 별개로 그냥 니생각이 이해가 안되서 그럼.
@ㅇㅇ(114.71) 이미 학연생을 큰 고민 안 하고 들어와버린 것부터 사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미 들어와버렸습니다... 고민 해보면 되는거 아님?이 아니라 이미 들어와버림... 그냥 연구 자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짧은 생각으로 왔는데 분야를 좀 더 고민하고 올걸 그랬습니다
진학할 랩에서 하는 거 아니면 별로 도움 안됨. 교수 입장에서 보면 대학원생 지도도 제대로 못하는데 들어오지 않을 학부생에게 힘쏟을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