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임.

안 그래도 요새 10 to 25로 주 7일 달리면서 논문 써제끼고 학회 기웃대며 인사드리고 살고 있었는데


동기년(여자 맞음 비하 아님)이 세미나 준비 개대충하고 학회 하나도 안오고 네일이나 새로 하고 온거 보니까 현타가 좀 온다


그냥 뭐랄까

나는 개열심히 하면서도 과연 이러고 먹고 살수 있나 계속 흔들리는데

쟤는 저러면서 스트레스 푸는구나 하는게 느껴지면서

부러움? ㅈ같음? 약간의 짜증? 등등이 막 겹치네.


당연히 실적 차이 오지게 나고

걔는 걔고 나는 나고

나야 교수 트랙 보고 달리는 거고 걔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좀 그렇다.

좀 많이 그렇다.


내가 사람이 덜 되어 그런거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