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한 교수를 못 만난거니까 본인도 그만한 재능이 못 된거겠지만.. 운도 나빴을 수도 있고 운 좋게 연 맺은 교수님들이 다 탑스쿨 출신에 노벨상 수상자 랩 출신이셨는데 걍 10분의 대화만으로 시야가 바뀌고 따라다니면 만나는 세상이 다르고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느낌임 그리고 추천서까지 받으니까 걍 절로 존경심이 생기던데
너가 만난 교수님들은 잘 챙겨주고 인성도 좋나 보네,,, 아무리 실력 좋아도 인성이 쓰레기면 욕이 안 나올 수가 없음
운이 좋긴한거 같음 학부 교수님들인데 아직도 연락드리긴해 뭐 떨어질까봐가 아니라 진짜 나한테는 은사님 느낌이라 학문의 뿌리 느낌이고
맞는 말임. 교수가 안좋은 사람이라서 불만을 가지게 된것일거니까 안타까운 일이지
운 때문이든 본인실력 때문이든 안타까운건 사실이지
근데 욕만 한다고 바뀌는 건 없음. 내 실패에 대해 교수탓을 하게 되는 순간 더이상 헤어나올 수 없게 됨
내가 그 케이스였는데 교수 성질, 무능 못 이겨서 선배들 다 자퇴하고 나한테 그 선배들 일 다 돌아오니깐 욕이 안 나올 수가 없긴 하더라.... 그 인간 밑에서 배운건 반면교사 뿐이였음
그 인간 평판과 무책임 덕분에 연구 지원도 다 끊겨서 어떻게 내 사비까지 써서 실험 돌리고 논문 게재시키고 게재료도 내가 다 내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자퇴할걸 뭐 그런 짓들까지 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