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에서 진짜 내가 논문 보면서 지린다 생각하는 연구팀들이 대부분 유럽쪽에 많아서 유럽으로 박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는 석사생인데요.
일단 스스로 느끼기에 충분히 미국박사도 도전 할 만하다고(T10은 운도...그냥 50까지도 만족합니다.) 느낍니다. 준비도 어느정도 되어 있구요.
유럽은 형님들도 알다시피 대학들이 평준화되어 있고 시스템도 좀 사뭇다르더라구요. 확실히 대학 레벨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못하는데 한국에서 탑대학 다니시는분들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거라 생각해요.
저는 돈은 그냥 내 발뻗을곳 있고 식당가서 가격표안보고 사먹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오로지 더 멋지고 영향력있는 성과를 내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미국 주립의 신생랩과 유럽의 분야 1,2등 다투는 대가랩이랑 참 고민됩니다.. 물론 두분다 컨택을 진행중이고 어디서 어드미션 올지는 모르지만 선배 연구원님들이 보시기에 성장의 측면에서만 보자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유럽도 다같은 유럽이아닌대 무슨나라정도인진말해줘야지
독일, 덴마크, 스위스 입니다.
연구자로서의 성장은 유럽도 괜찮음 미 포닥 중인데 느낀건 1. 요즘 트렌드 분야는 미국이 압도적으로 잘함. 더욱이 미박 밸류가 올라간것 2. 미국 취업 어찌됐건 빅테크나 많은 분야의 탑급 기업들이 미국에 많음. 그곳의 인맥을 쌓고 문화 경험도 중요 3. 비교적 발달한 한인 문화, 타 인종도 많으니 인종 차별도 연구쪽은 확실히 덜함.
3. 유럽은 겪어보지 못했으나 윗댓처럼 여러 나라가 있고 내가 거기서 안정적으로 생활할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듦. 나라별로 제도나 문화가 다르고.. 생각보다 정보 구하기도 어려웠음
확실히 최신 트렌드는 미박이 잘하는거 같습니다. 역시 정보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돈도 많이 원하네
분야는 모르겠지만 미박 추천합니다.... 유럽은... 쉽지 않습니다
미국 포닥 중에 돌아온 애들이 많긴한데 그럼에도 인프라는 미국을 넘기가 어려워요. 특정 분야에서 유럽 연구팀들이 특출난 경우가 있지만 분야가 매우 협소하고 사이즈도 작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만큼 협조적이라 같이 연구히긴 좋지만여
유럽이라 하니 영국은 아닐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영국은 포기하시고요. 근데 미국 굳이 신생랩 찾아가는 이유가 있나요?
아무튼 위 이유로 후배들 대부분 유럽 포닥마치고 길 못찾는 경우가 정밀 많았습니다. 다시 학교 돌아오는 애들도 있었고요. 본인 분야는 본인이 잘 아실테니 정말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신생 찾는 이유는 제 분야에서 기존에 잘하던 대학팀들의 교수님이 은퇴하시고 대부분 신임교수들로 채워지면서 얘기했습니다. 확실히 유럽에서 자리잡는게 쉽지않다는 의견이 많아서 고민했었는데, 소중한 경험담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