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사넷에 썻던거 그대로 가져옴 


https://phdkim.net/board/free/74760/

저번에 썻던 글입니다.

오늘 국가 보고서 관련해서 이야기 하다가, 서로 감정 틀어져서 터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번에 썻던 글 이후로 저도 오래 생각을 했었고, 뭐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교수님은 뭐 서로간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는거 같다.

계속 박사과정에 뜻이 있냐?, 지도교수 변경은 어떻냐? 이런 소리로 말을 빙빙 돌리길래.

단도직입 적으로 "지도 못하겠으니 엑싯해라?" 라는 말이냐? 라고 여쭤 봤습니다.

그랬더니 "네, 제 스탠스는 그러합니다." 라고 답변을 받았네요.

차라리 잘됐네요. 말을 빙빙 돌리는 것보다, 서로 뒷말없이 끊는게.

예의치 않게 쉼표든 마침표든 찍혔으니, 이젠 좀 취업을 하든가, 다른 대학원을 알아보든가 좀 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허허

지난 박사과정 1년 고생 많았다!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