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오면 경험자분들의 따끔한 고견을 듣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글 써봅니다.. 올해 일반고 졸업하는 고3학생입니다... 제인구달씨처럼 침팬지 응기잇응깃하고 그런 동물 행동 분석하는 거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연구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근데 건국대도 아슬아슬한 입시결과를 보고 이런 머리로 연구자로 먹고 살겠다는 꿈(그것도 순수학문으로)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대가리 깨진 선택이지 않은가 싶어 여쭤봅니당... 사실 그냥 취미의 영역으로 냅두면 좋겠지만 어렸을때부터 너무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어서 포기하는게 힘드네요..
대학교 다니면서 생각해도 안 늦을거 같은데요
그런가요..? 그냥 뇌빼고 들이박을까요?
순수학문쪽 연구재능은 수능이랑 별 관련 없는 경우도 많더라. 잘해봐.
수학이나 이론 물리 이런 쪽은 시험 성적이랑 연구재능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지만 그런 쪽은 별 관련 없을 수도 있음 다만 동물 행동 분석하는 것도 제인 구달처럼 대가리 박치기로 하는 게 아니라 이제 더 체계적이고 이론이 들어간 걸 쓸거라 머리가 좋으면 잘하겠지 인생이 고달플 확률은 높지만 좋아하는 걸 해보셈
내 눈에는 동물연구 돈 존나 많은 응용분야인데
니가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거임 - dc App
생물은 원래 머리 나쁜애들이 해서 ㄱㅊ
대학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연구할 수 있다. 고3에서 인생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해
대학원 지원하는 시점에는 대학교 4학년이라는 걸 명심하셈
조언 감사합니다 오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