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skp에서 졸업 앞두고 있는 사람인데 4년 간 난 진짜 숨만 쉬고 연구해서 jcr 10%쯤 2편에 Q1 4편 주저자 썼음
그렇게 논문 잘 나오는 분야는 아닌데(AI, CS, 재료 X) 나랑 비슷한 연차의 타랩 연구원들 논문 내는 거 보면 진짜 한국 연구력(적어도 논문 내는 실력)이 이렇게 상향평준화됐나 싶다
어떻게 랩실마다 자매지 또는 jcr% 한자리수 분야 탑저널을 한 편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이 한둘씩 존재하는 거냐.. 한국 교수직 한 자리 나오면 이런 사람들 서너 명씩 달라붙어서 경쟁한다고?
이 분야의 미국 탑스쿨 박사들도 탑저널 1편 낼까말까 하고 졸업하던데.. 어떻게 탑스쿨 학생급 퍼포먼스를 내는 한국인이 나랑 동나이대에 이렇게 많이 존재하는지 믿기지가 않는다
내 경쟁자들은 학부도 skp일 가능성이 높은데 잡 마켓에서 어떻게 이겨야 하나 포닥가서 네이쳐 본지라도 하나 쓰고 와야 가능한건가 나는 최대 자매지 데스크 리젝까지만 맞아봤는데..
높은 저널에 갓 출판된 한국학생 논문 발견하고 방금 다 읽었는데 내용도 참 좋고 그냥 열등감만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글 써 봤음.. 소주라도 먹고 싶은데 내 주제에 뭔 술이냐 낼 아침 일찍 나가서 데이터 정리나 해야지
항상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자신감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 듯
근데 걔들 다 학계 가냐 안가냐 파악되지않음? 얘기들어보니까 학회에서 넌지시 물어볼정도의 작은 분야 같은데 함 물어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