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이면 와..빡세긴 하네. 이론물리학을 한거임? 아니면 화학이나 다른 공학쪽으로 연결될 부분이 있는거임? 이론물리학을 한거면 걍 미국포닥 알아보는게 나을것 같고 연계가 가능하다면 지출연쪽이나 사기업쪽 핏이 맞는 자리를 하이브레인넷 같은 곳에서 찾는게 나을듯함
대갤러3(106.102)2025-12-31 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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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아니고 실험; 자세하게 말하면 특정될거 같아서 못 말하겠네요; 굳이따지자면 화학에 가깝습니다. 미국포닥가는 이유가 결국 학계 남고 싶어서 가는거 아닌가요? 학계 남을 실력 안되는거 같습니다
글쓴(180.68)2025-12-31 01:20:00
나도 몇년전에 박사받고 지금은 정출연에 있지만 결국 본인 전공이랑 핏하게 맞는자리없으면 포닥기간을 어느정도 지낸다고 마음먹고 살아야함. 그나저나 물리학이라고하니 신선한 느낌이네. 이학박사면 사실 어느쪽으로 가면 좋을지 조언조차 못하겠다.
대갤러3(106.102)2025-12-31 0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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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오는 글도 다 학계에 채용 공고아닌가요? 더 이상 연구쪽으로는 실력이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출연도 연구하는 논문 내야하는건 같지 않나요?
글쓴(180.68)2025-12-31 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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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연구를 아예 안한다는건 박사학위라는 본인의 학력을 버린다는건데.. 그러면 굳이 실험물리학이 아닌 분야에 학력만 보고 지원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네. 연구쪽을 안할거면 결국 테크니컬한게 있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을텐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본인 핏 맞는곳 있으면 거기를 한번 찾아보는게 어떰?
대갤러4(106.102)2025-12-31 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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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박사학위 받는동안 쌓은 논문 있을테니 그거 가지고 연구원에 테크니컬쪽 파트로 포닥이든 뭐든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테크니컬 배워서 그 길로 가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긴하네. 근데 실험물리학 박사를 받을정도였는데 연구쪽 실력이 없다는 생각은 왜 하는거임? 실력이 없으면 애시당초 졸업이 안됐을텐데
대갤러3(106.102)2025-12-31 0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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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갤러3(106.102)
실력이 없으면 애당초 졸업 안 되는게 맞죠.. 그게 맞는데… 그냥 물박사인거 같습니다. 아니 물박사죠. 아 계속 이렇게 댓글쓰면서 저를 되돌아보니끈 우울증 올 거 같네요. 이게 결국 독립적인 연구자로써 뭔가 자신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글쓴(180.68)2025-12-31 0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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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갤러3(106.102)
그나마 취업을 해야할거 같은데. 보통 취업한다고 이야기사면 정출연 같은곳도 취업한다고 말하나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런 비슷한 연구원들에서 하는 채용 정보는 다 연구원 찾아서 팔로우 해야하는가죠?
글쓴(180.68)2025-12-31 0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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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어.. 일단 공학이 아니라 이학이니까 얘기를 좀 하자면 KCL, KTR 이런곳은 출연연이 아니고 사기업임. 그래서 공고가 어디서 뜰지 모르지만 팔로우를 해두면 공채 정보가 뜨지. 다만 쌩으로 들어가기는 어렵기때문에 계약직이던 뭐든 발을 박아두는게 나음. 쌩으로 뚫으려면 진짜 핏에 완벽히 부합하고 실적도 완벽해야함. 이건 정출연도 동일함.
대갤러3(106.102)2025-12-31 0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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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그리고 그 분야를 벗어날거면 상관없지만 어중간하게 발 박아두면 결국 돌아가게됨. 이건 경험담임. 필요하다면 병원가서 상담 좀 받아보고 약도 좀 복용하면서 정신적으로 디프레셔된걸 좀 깨우는게 나아. 지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상태에서 뭔가를 해버리면 그게 본인을 더 구렁텅이로 빠뜨릴지도 모르니까.
대갤러3(106.102)2025-12-31 0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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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나이는 모르지만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하자면 나도 박사받은 시기에 취업도 빡세고 멘탈도 부숴지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포닥이든 뭐든 일단 어디든 소속이 생기면 좀 나아. 근데 우울증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물박사라고 얘기하는걸 보니 좀 걱정이되서 말하는거야. 그냥 일시적이라면 상관없으니 어디든 지원해서 일단 들어가.
대갤러3(106.102)2025-12-31 0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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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대갤러(180.68)
마지막으로 정규직에 매몰되지말고 준비해. 본인 연구주제를 버릴거라면 그정도 마음가짐은 가진채로 준비해야돼. 평생을 해오던걸 버리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해야지 그게 아니라면 정말 본인이 더 괴로워질거야. 스스로 잘 생각을 해봐. 자신감이 없는건지 그냥 하기가 싫은건지. 그러면 결정이 좀 더 쉬워질거야.
대갤러3(106.102)2025-12-31 02:30:00
상식적으로, 석사도아니고 박사 지도제자가 어디 취업하는지 조또 관심없을 교수는 많지 않을거같은데.
'물어보기가 그렇다'는건 뭔가 상식적이지 않은 상태일수도 있겠다고 궁예질해봄.
졸업했다는건 살아남았단 거고, 살아남았다는건 강하다는 뜻인데. 나쁜쪽으로 객관화가 안된걸수도 있겠다고 느낌.
좋은 곳 취업기회 생겨서 행복한 직장생활 되면 좋겠지만, 이상한 회사 하향지원해서 불행해지는 일만 없길 바람.
거진 30 초중반까지 학교에서 버텨온건데, 스스로에게도 미안하잖음 그건.
딴건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개박살나있는건 확실하게 보임. 당장은 이성적인 판단이 쉬울것 같아보이진 않네.
대갤러5(222.111)2025-12-31 06:29:00
여기말고 비슷한 길에 있는 주변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셈. 지금 보니까 멘탈 깨져서 본인 스스로 후려치기든 올려치기든 자기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는 것 같음. 그러면 혼자 머리 싸매고 있어봐야 의미없음.
당연한 소릴하노..? 교수한테도 좀 물어봐달라해라 - dc App
물어보기가 그래서…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고;
? 전공
물리학입니다. 실험
하이브레인넷 ㄱㄱ
하이브레인넷은 취업보다 연구분야 채용글만 올라오던데 어디다른 게시판이 있나요?
물리학이면 와..빡세긴 하네. 이론물리학을 한거임? 아니면 화학이나 다른 공학쪽으로 연결될 부분이 있는거임? 이론물리학을 한거면 걍 미국포닥 알아보는게 나을것 같고 연계가 가능하다면 지출연쪽이나 사기업쪽 핏이 맞는 자리를 하이브레인넷 같은 곳에서 찾는게 나을듯함
이론 아니고 실험; 자세하게 말하면 특정될거 같아서 못 말하겠네요; 굳이따지자면 화학에 가깝습니다. 미국포닥가는 이유가 결국 학계 남고 싶어서 가는거 아닌가요? 학계 남을 실력 안되는거 같습니다
나도 몇년전에 박사받고 지금은 정출연에 있지만 결국 본인 전공이랑 핏하게 맞는자리없으면 포닥기간을 어느정도 지낸다고 마음먹고 살아야함. 그나저나 물리학이라고하니 신선한 느낌이네. 이학박사면 사실 어느쪽으로 가면 좋을지 조언조차 못하겠다.
하이브레인넷에 올라오는 글도 다 학계에 채용 공고아닌가요? 더 이상 연구쪽으로는 실력이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출연도 연구하는 논문 내야하는건 같지 않나요?
@글쓴 대갤러(180.68) 연구를 아예 안한다는건 박사학위라는 본인의 학력을 버린다는건데.. 그러면 굳이 실험물리학이 아닌 분야에 학력만 보고 지원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네. 연구쪽을 안할거면 결국 테크니컬한게 있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을텐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본인 핏 맞는곳 있으면 거기를 한번 찾아보는게 어떰?
@글쓴 대갤러(180.68) 박사학위 받는동안 쌓은 논문 있을테니 그거 가지고 연구원에 테크니컬쪽 파트로 포닥이든 뭐든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테크니컬 배워서 그 길로 가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긴하네. 근데 실험물리학 박사를 받을정도였는데 연구쪽 실력이 없다는 생각은 왜 하는거임? 실력이 없으면 애시당초 졸업이 안됐을텐데
@대갤러3(106.102) 실력이 없으면 애당초 졸업 안 되는게 맞죠.. 그게 맞는데… 그냥 물박사인거 같습니다. 아니 물박사죠. 아 계속 이렇게 댓글쓰면서 저를 되돌아보니끈 우울증 올 거 같네요. 이게 결국 독립적인 연구자로써 뭔가 자신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대갤러3(106.102) 그나마 취업을 해야할거 같은데. 보통 취업한다고 이야기사면 정출연 같은곳도 취업한다고 말하나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런 비슷한 연구원들에서 하는 채용 정보는 다 연구원 찾아서 팔로우 해야하는가죠?
@글쓴 대갤러(180.68) 어.. 일단 공학이 아니라 이학이니까 얘기를 좀 하자면 KCL, KTR 이런곳은 출연연이 아니고 사기업임. 그래서 공고가 어디서 뜰지 모르지만 팔로우를 해두면 공채 정보가 뜨지. 다만 쌩으로 들어가기는 어렵기때문에 계약직이던 뭐든 발을 박아두는게 나음. 쌩으로 뚫으려면 진짜 핏에 완벽히 부합하고 실적도 완벽해야함. 이건 정출연도 동일함.
@글쓴 대갤러(180.68) 그리고 그 분야를 벗어날거면 상관없지만 어중간하게 발 박아두면 결국 돌아가게됨. 이건 경험담임. 필요하다면 병원가서 상담 좀 받아보고 약도 좀 복용하면서 정신적으로 디프레셔된걸 좀 깨우는게 나아. 지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상태에서 뭔가를 해버리면 그게 본인을 더 구렁텅이로 빠뜨릴지도 모르니까.
@글쓴 대갤러(180.68) 나이는 모르지만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하자면 나도 박사받은 시기에 취업도 빡세고 멘탈도 부숴지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포닥이든 뭐든 일단 어디든 소속이 생기면 좀 나아. 근데 우울증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물박사라고 얘기하는걸 보니 좀 걱정이되서 말하는거야. 그냥 일시적이라면 상관없으니 어디든 지원해서 일단 들어가.
@글쓴 대갤러(180.68) 마지막으로 정규직에 매몰되지말고 준비해. 본인 연구주제를 버릴거라면 그정도 마음가짐은 가진채로 준비해야돼. 평생을 해오던걸 버리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준비해야지 그게 아니라면 정말 본인이 더 괴로워질거야. 스스로 잘 생각을 해봐. 자신감이 없는건지 그냥 하기가 싫은건지. 그러면 결정이 좀 더 쉬워질거야.
상식적으로, 석사도아니고 박사 지도제자가 어디 취업하는지 조또 관심없을 교수는 많지 않을거같은데. '물어보기가 그렇다'는건 뭔가 상식적이지 않은 상태일수도 있겠다고 궁예질해봄. 졸업했다는건 살아남았단 거고, 살아남았다는건 강하다는 뜻인데. 나쁜쪽으로 객관화가 안된걸수도 있겠다고 느낌. 좋은 곳 취업기회 생겨서 행복한 직장생활 되면 좋겠지만, 이상한 회사 하향지원해서 불행해지는 일만 없길 바람. 거진 30 초중반까지 학교에서 버텨온건데, 스스로에게도 미안하잖음 그건. 딴건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개박살나있는건 확실하게 보임. 당장은 이성적인 판단이 쉬울것 같아보이진 않네.
여기말고 비슷한 길에 있는 주변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셈. 지금 보니까 멘탈 깨져서 본인 스스로 후려치기든 올려치기든 자기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는 것 같음. 그러면 혼자 머리 싸매고 있어봐야 의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