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그 연구
솔직히 돈이 되어야 가치가 있는건데 그 가치있는 연구를 대기업 중견에서 잘할까? 일개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원생 노예들이 잘할까 생각해보면 답 나옴
개인이 돈 되는 연구를 하는건 현재 시대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그냥 거의 다 쓸모없는 연구들일 뿐이라는 거임
그리고 내세우는거라곤 상위권 대학의 메이저 공대 학과 교수들만 내세우는것만 봐도
나머지 95% 교수들은 진짜 별볼일 없다는 얘기지
연차 쌓여도 유일하게 갑질할 수 있는게 대학원생뿐이고
교사보다도 후달리는 봉급하면 참..
진짜 돈되는 연구를 하는건 최첨단 기술집약적 제조기업들이지.. 인력, 자본,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예를 들어, 반도체업계의 경우는 사이클 타면 만명 단위 사원들 목숨 걸고 누가 뒤지느냐 치킨게임 생존 돌입하잖아.. 죽느냐 사느냐.. 대학은 뭐 ㅋㅋ 그렇게 치열하게 전쟁을 하냐 ㅋㅋ 교수연구실해봐야 기업 단위로 하면 중소기업이라고 보면 되고 실상은 대부분 유튜브 좋좋소 거기 사장하고 똑같음..(바른말, 훈계는 잘하는데 지원 X, 알아서 해 O, 나랏돈 목숨검, 그래도 운영해보겠다고 아둥바둥,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 왕년 유명 기업 출신이라고 사원들 앞에서 목에 힘주는거.. 해외 유명 대학 출신이라고 대학원생들에게 목에 힘주는거하고 뭐가 다름?)
연구=돈 동일시 하는 것 부터가 연구자가 아닌거임. 그럼 미술하는 사람은 돈보고 미술함? 돈 안벌리는데 그 사람들은 뭐 저지능자라서 그걸 업으로 삼고, 또 투자자도 있는건가? 세상 살아가면서 본인 연구가 다이렉트로 금전적+편의적 가치를 창출하는게 이상적이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연구자 뒈지고 한참 후에 빛보는게 대부분이다. 당장의 가치를 쫒는게 아니라
정말 연구가 좋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남자는 결혼도 해야 되고 가정을 꾸려야 되는데 어떻게 돈을 안 벌 수가 있지.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함? 연구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생활인인데 너무 희생을 강요하는거 아님? 요즘 같은 높은 물가에 연구자도 밥도 먹고, 사람답게 살아야 될 거 아닌가?
그리고 대학원까지 왔으면 고급 인력인데.. 최소 석사, 박사하기까지 투입된 매몰비용, 기회비용, 시간은 무시하고 그냥 연구자는 돈 동일시 하지 말고 돈을 무시하라는건가, 외면하라는건가? 각 개인의 성향과 투입 인풋과 기대는 다 다른 법인데 연구=돈을 이렇게 동일시하는 것부터가 연구자가 아니라고 단언하는건 위험
문사철이든 뭐든 모든 연구는 인류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이 공리로 깔려있는거지. 그러니까 국가에서 돈을 주는 것 아니겠음? 결론: 세상에 쓸모없는 연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