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로 계급 나누고 라인 따지면서 급간 하나 올리려고 청춘 다 바쳤는데
방금 제미나이가 전문직 시험 만점 받았다는 기사 보고 왔습니다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손이 떨려서 펜이 안 잡힘
우리는 재종반 독재 고시원 전전하면서 청춘 삭제하고 컵밥 먹으며 기출 무한 회독 돌리는 게 일상인데
AI한테는 그게 그냥 단순 암기 기계 수준의 노가다조차 안 된다는 사실이 소름 돋네요
수만 시간 매몰비용 쏟아부어서 얻은 지식이 클릭 한 번에 따잇 당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중입니다..
현역 때부터 n수까지 오직 간판 하나 보고 달린 내 인생이 비효율의 극치처럼 느껴져서 현실감이 없어요
학벌 계급장 따위가 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사회적 사형 선고를 받은 기분입니다
이거 보고도 내일 아침에 독재 가서 책 펴고 앉아 있을 자신들 있음?
솔직히 우리 지금 다 같이 의미 없는 짓 하고 있는 거 맞지?
지식으로 반복 적용하는 task는 무조건 도태될거임 computation이 훨빠르고 정확하니까 응용 개발 develop새로운걸 짜는 경우만 살아남고 이마저도 to가 줄어도 생산량은 유지될거임
본인 인생 실패하고 뒤쳐졌다고 남들 하는게 의미없는짓이라고 하고싶은 속내가 너무보이네
아니 너만 그럼 ㅇㅇ 세상이 바뀐게 언제인데 아직도 간판하나 보고 인생을 낭비하냐
출처 안나오는데 출처 가져와봐
애초에 제미나이가 한국 판례 전부 학습을 안했을텐데
변리사 만점? 기사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