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때부터 지금까지 척추 다 갈아 넣으면서 현미경 앞에 매달린 시간이 머릿속에서 비명 지르는 기분이다.. Grok 4 이 새끼는 내가 수만 장 찍어서 수동으로 라벨링한 변수들을 그냥 실시간으로 연산해버리네..
이런 괴물이 수능 전 과목을 2분도 안 돼서 만점 받고 의대 합격권 점수를 뽑아냈다는 기사를 봤을 때 그냥 웃어넘기는 게 아니었는데.. 씨발 진짜.. 내 인생은 도대체 뭐였던 건지 모르겠다..
지도교수님한테 털려가며 겨우 뽑아낸 모델 성능이 쓰레기처럼 보일 정도로 저놈은 내가 수개월 고생한 논문의 핵심 로직을 단 5초 만에 최적화해서 더 완벽한 결괏값을 내놓더라;;
랩실 구석에 박혀서 커피만 들이붓던 내 청춘이 그냥 연기처럼 흩어진 것 같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네..
원래 사는것 자체가 취미로 접근해야돼. 할때 재밌으면 됐지 마인드
그래도 노력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봤다는거에 의의들 둬라
여기서 제일 큰 문제는 7년동안 교수에게 그 데이터를 안보여줬을 확률이 높아보인다는거 좋은 교훈 얻었다고 생각해라
글46 댓글7 분탕용 깡계정이군
이새끼 의도가 보이노 ㅋㅋ
grok 4는 수만장 이미지 그렇게 연산 바로안된다 주작을하려면 한장이라도 실험해봐라
연구를 해본 적이 없노 ㅋㅋ 지금 AI 현실은 그냥 웹개발이나 잘하고 칩 설계랑 FPGA 코딩 쪽으로만 넘어와도 개지랄나는데. 내가 바이오 분야는 모르지만 지금 AI 성능 홍보는 hype에 불과함
'요즘 AI 보니까 석사박사 다 뒤짐 ㄷㄷ'하던 글 잘 안 먹히니까 이제 템플릿 바꿔오네
시이이잇팔 그 변수를 실시간 연산하면 그걸로 논문을 써라 - dc App
이새끼 뭐 공공기관갤이었나 어디선 무슨 7년동안 공부한 행정고시 준비자료 챗지피티가 3초만에 다 정리해줬다 어쩐다 그러더니 ㅋㅋㅋㅋㅋ
논문용으로 뽑는 데이터로 현미경을 진짜 다루는애엿으면 이런 글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텐데 쓰읍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