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교수님과 학부연구생 면담을 하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이 자대대학원 갈 친구들만 거의 뽑으며 기간기간 가르치지 않고
길게 많은 것을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다만 사람은 살다보면 사정이 생길 수 있고
다른 분야를 하고 싶어질수도 있으니 자대대학원 안가면 뭐 어쩔수없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대대학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곤 있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는 타대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면담할때는 교수님이 대화 중간 중간에 대학원을 간다면은~~.. 라는 말씀을
줄곧 하시더라구요..
제가 자대대학원을 확실하게 가겠다 라는 입장을 말씀드린 것은 아니니
괜찮겠죠?..제가 간이 콩알만하고 양심에 찔려서 글을 써봅니다
다른 교수님들은 자대대학원을 확실하게 갈거지? 라는 대답에 답해야만
학부연구생으로 받아들여주시고
그나마 이 교수님이 확답을 받지 않아도 자대대학원 생각있다고 하면 받아주시거든요
그래서 이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교수님이 인자하고 성격이 좋으셔서 더 마음에 걸리는데
일단 다른건 생각하지 말고 1년동안 교수님이 주시는 프로젝트 하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글이 많이 길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걍 전형적인 구라치고 타대런인데 아예 타대생각 중인거 밝혀야지 거짓말인거 알고있으면서 본인도 긍정적생각 -> 지금은 자대생각이라고 이해하지 보통은..
뭐 자기 이득만보고 요즘에 그런애들이야 많아서 이해는 하는데 최소한 컨택 준비 전에는 타대로 갈생각이다 하고 나와야한다는 생각임. 붙고 나오는 애들있는데 교수 잘못걸리면 학계 좁아서 소문 내는 이상한 교수도 있어서
제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있다라고 말했을때 교수님이 눈치채신것처럼 웃으셨어요.. 그리고 또 다시 뭐 사람이 분야가 달라질수도있고 하니깐~ 해봅시다 라고하셨는데 저도 속이고 들어갈 생각은 없어서요 그럼 말씀드려야할까요
지금 시기가 2학년 3학년 올라가면 걍 해보고 4학년 전에 나와도 됨. 근데 예의가 아니고 이미 교수가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거 본인도 아는데 이익땜에 내가 그리 말했으니 괜찮겠지 하는거임.. 학부연구생은 교수가 노예로 쓰려고 투자하는 존재지 상부상조가 아녀
@대갤러1(39.116)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1년하고 4학년 컨택 전에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냥 해서 나중에올 불이익이 있는건 감수하는데 반대로 학연생 따리 신경도 안쓴다도 있음. 여기의 확률은 본인의 이기심에 기회비용인거지. 너로인해서 다른 석사를 못키우는 거니까. 난 그냥 귀찮은일 안만들고, 이상한 교수 근래에도 봐서 하는말
@대갤러1(39.116) 넵 만약 교수님이 중간 중간 자대대학원 갈 건지 여쭤보시거나 시그널 보내실 때는, 그때는 제 마음을 속이지 않고 자대를 간다 확실하게 답드릴 수 없다고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게 저도 제 마음에 편할 것 같네요..
대학원 가는 경우 : 집에 돈 있다 + 거지로 살아도 괜찮다 + 석사 2년뒤에 취직 못하고 박사해도 괜찮다 + 계속 연애 못해도 괜찮다 + 목디스크 치질 우울증 걸려도 괜찬다 등등 석사 2년 반 -3년 하는 사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