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교수님과 학부연구생 면담을 하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이 자대대학원 갈 친구들만 거의 뽑으며 기간기간 가르치지 않고
길게 많은 것을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다만 사람은 살다보면 사정이 생길 수 있고
다른 분야를 하고 싶어질수도 있으니 자대대학원 안가면 뭐 어쩔수없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대대학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곤 있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는 타대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면담할때는 교수님이 대화 중간 중간에 대학원을 간다면은~~.. 라는 말씀을
줄곧 하시더라구요..
제가 자대대학원을 확실하게 가겠다 라는 입장을 말씀드린 것은 아니니
괜찮겠죠?..제가 간이 콩알만하고 양심에 찔려서 글을 써봅니다
다른 교수님들은 자대대학원을 확실하게 갈거지? 라는 대답에 답해야만
학부연구생으로 받아들여주시고
그나마 이 교수님이 확답을 받지 않아도 자대대학원 생각있다고 하면 받아주시거든요
그래서 이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교수님이 인자하고 성격이 좋으셔서 더 마음에 걸리는데
일단 다른건 생각하지 말고 1년동안 교수님이 주시는 프로젝트 하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글이 많이 길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