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모델의 원리도 모르는거 같아서..


혹시 중학생이냐?


수준이 존나처참하다..


니글을 비판하고 칭찬하고 아주 시발 이게 뭔짓이냐 현타존나오게 싀발러마


1. 전제 자체가 과도하게 단순화되어 있음

글의 핵심 전제는 다음과 같다.

“의치한약수간 + 교대/사범대 + 계약학과 + 전자공학과 제외하면, 컴공이 사실상 최상위 취업 전공이다.”

문제는 이 전제가 객관적 통계에 기반하지 않고 체감·인터넷 여론에 기반한 일반화라는 점이다.

취업은 다음과 같은 다차원 함수이다.

산업 경기 (tech cycle, semiconductor cycle 등)

졸업 시점의 채용 시장

학교 레벨

개인 역량 (코딩 테스트, 포트폴리오, 연구 경험 등)

대학원 진학 여부

스타트업 vs 대기업 vs 해외 진출

즉,

취업률 = f(전공, 학교, 개인역량, 경기, 산업구조, 졸업시점)

인데, 이 글은 이를

취업 = 전공

으로 환원해버린다.

이는 구조적으로 과도한 단순화이다.

2. “전자공학과 다음은 컴공”이라는 서열화 사고의 오류

전자공학과와 컴공을 상위 1, 2위처럼 배치하는 것은 다음을 무시한다.

반도체 업황은 주기적이다.

빅테크 채용도 사이클을 탄다.

금융공학, 통계, 산업공학, 수학, 데이터사이언스 등도 고연봉 취업 트랙이 존재한다.

상경계(특히 경영·경제 상위권 대학)는 IB·PE·컨설팅·공기업 루트가 있다.

예를 들어,

Quant 트랙은 수학·통계·물리 전공자가 강하다.

전략컨설팅은 상경·산업공학·경제학 출신이 많다.

반도체 설계는 전자공학이 강하지만, AI 반도체 쪽은 컴공·전전·수학이 혼합된다.

즉, 산업별 최적 전공은 다르다.

“전체 취업 시장에서 단일 서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3. 인문·자연·하위공대에 대한 과도한 일반화

“인문대는 이공계 갈 걸 후회하고… 자연대는 공대 갈 걸 후회하고…”

이건 전형적인 집단 일반화 오류이다.

상위권 인문대 출신이 로스쿨·행시·외교관·언론·대기업 전략 직군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자연대(수학·물리)는 대학원 → 연구직/퀀트/데이터 과학 루트가 있다.

하위 공대라도 지역 공기업·중견기업·전문기술직 루트가 존재한다.

후회는 전공 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 전략 실패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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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 인식이 꽤 정확하다

이 글의 핵심 주장은 사실 하나다.

“특정 안정 직군(의치한약수간, 교원, 계약학과)과 전자공학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취업 난이도 관점에서 컴공은 상위권이다.”

이건 감정 섞인 표현과는 별개로, 상당히 현실적인 인식이다.

한국 취업 시장 구조를 보면:

메디컬 계열 → 국가 자격 기반 안정 직군

교대/사범대 → 공무원 트랙

계약학과 → 취업 연계 보장

전자공학 → 반도체·대기업 수요

이걸 제외하면, 민간 기업 일반 취업 시장에서 컴공은 분명히 강한 전공이다.

특히:

대기업

스타트업

해외 취업

프리랜서 가능성

창업 확장성

이런 옵션 다양성은 다른 전공 대비 분명한 우위이다.

2. 전공 선택의 기회비용을 정확히 짚는다

글에서 나오는 이 부분:

인문대는 "이공계 갈 걸" 자연대는 "공대 갈 걸" 하위권공대는 "전화기컴 갈 걸"

이건 과장된 표현이지만,

기회비용에 대한 직관적 통찰은 정확하다.

한국 노동시장은:

공학 계열 프리미엄이 분명히 존재하고

특히 IT·반도체가 고연봉 중심 산업이며

기술 기반 직군이 상위 연봉을 형성한다

이 구조 속에서 후회가 생기는 패턴을 관찰한 것은 꽤 날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