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회계학과

석사는 회계 전공으로 3학기차다.


사실 cpa를 준비하다가 잘 안되서 석사를 온 케이스지. 

고시반에 있다가 나오고 뭐하지 하다가 친하게 지내던 교수님이

석사 와서 회계 더 공부해라. 학비랑 인건비 챙겨주겠다 해서 왔다


근데 선배들 보니까 나랑 똑같은 케이스로 대학원 왔더라

회계사가 없어서 그런가 석사 취업은 다들 실패했고

대부분 미박이나 자대 박사 진학하더라


이런거 보다보니까 어느 순간 로스쿨을 생극하게 됨

뭔가 어느 분야로 가던 활동할 수 있겠다 하는 자격증이 변호사였고

회계를 공부하면서 회계 전문/기업금융/스타트업 변호사 이런 루트로 가면 되겠다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지금 그냥 졸업 요건만 맞추고 리트 공부한다

우리 심지어 저녁에 수업해하는데 말이 수업이지 사실상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가는게 전부여서, 교수님께 로스쿨 가고 싶다고 얘기하고

리트 공부한다. 근데 교수님이 의외로 좋게 나오더라. 잘 생각했다며

회계가 아닌거 같으면 빨리 틀어여지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