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외 T20에서 AI/CV 쪽 박사하고 있는 학생임.
미국 유럽 애들이랑 2저자 중요도에 대해서 (2저자 논문도 취업시장에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여러번 대화를 나누다가 여기다가도 물어봄.
보통 대략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은
1. 만약 논문이 레전드급 논문이다 (빅테크나 탑스쿨에서 나오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논문) -> 저자 리스트에 들어가기만 해도 의미가 있음.
2. 탑티어 학회 (NIPS, ICLR, ICML, CVPR, EC/ICCV...)에서 Oral을 받았는데 2저자가 한명이다 (1저자, 2저자, PI) -> 2저자 의미 있음
근데 보통 대부분의 poster 논문은 저자수가 4명 넘어가는 논문이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는 1저자, 교신저자 이외에는 딱히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평범한 poster 논문인데 equal contribution으로 공동1저자가 3-4명 이러면 이것도 1저자들이 받는 크레딧이 위에 열거한 1, 2번 케이스에 2저자들과 비슷하거나 더 낮을 수도 있다고 함.
한국사람들은 어케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봄.
한국에서는 문제터지자 1저자가 다 책임진 매우 유명한 사례가 있음.
이 사례를 통해 2저자부터는 아무의미없음을 알 수있지
ㅋㅋㅋㅋㅋ 모를 수 없는 그 사건...대놓고 그러는건 좀 심했음...
비슷한 생각임. 다만 AI는 아니고 유사 전공인데 우리 전공은 1년에 하나 내기도 힘든 전공이라 2저자도 어느정도는 감안해줘
아 AI 필드 아닌 분야들은 공저자 크레딧이 굉장히 높고 그만큼 실제로 기여를 많이 한다고 들었어. 이게 맞긴 하지.
그런 거에 피로감 많이 느껴서 그냥 카운트 안함, 그냥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 공저자로 들어 갔으면 프로젝트에 참여 했네 생각만 하는 정도
다른 건 동의하는데 개인적으론 1저자 한 명 2저자 한 명 + 교신 한 명에 2저자면 2저자 실적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하긴함
카이스트 애들 저자 넣는거 보면 맞긴해. 근데 서구권 대학 (특히 유럽쪽 ETH TUM) 애들은 일단 2저자 기여가 확실히 있음. 그리고 만약 저자 수가 3명인데 그 페이퍼가 탑티어 오랄급 임팩트가 있으면 단독 2저자의 크레딧이 있는듯 빅테크 인터뷰 케이스 보면 지원자가 2저자로 들어간 논문도, 그 논문이 임팩트 있으면 계속 물어보고 크레딧 주는 경우 많음.
2저자건 10저자건 영주권딸 대 도움되니 최대한 이름 많이 넣어라
똑똑한데? 나도 이 마인드로 이저자 논문 챙김 ㅋㅋ 그린카드 지원해야지
크로스 필드로 타 분야랑 진짜 협업해서 네이처 저널 이런거 내는거 아닌이상 공1저자도 그닥.. 참여했다 수준이지. 좀 규모있는 랩 출신 학생은 지가 1저자 6~7개 냈다고 하면서 CV보면 공동1저자로 자기 이름 뒤쪽에 있는 페이퍼 5개고 이런 해킹 너무 많음. 난 맨 앞 저자만 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이 뻥 equal contribution이 솔직히 있을 수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