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표본이 쌓이면서 새삼스럽게 느낀 점 적어본다
똑똑함을 이해력+박식함으로 정의했을 때
똑똑함이랑 학부 학벌이랑 확률적으로 비례하는 거 같음
예를 들어, yk생이 똑똑할 확률 60%면 ssh는 50%.. 이런 식으로.
반례가 상당히 잦아서 학부 학벌만으로 사람 판단하지 않게 되었지만, 학부 학벌이 좋으면 기대감이 생기기는 하더라
그리고 또 연구능력(그냥 양적 질적으로 논문 잘 쓰는 능력이라고 정의하겠음)이랑 똑똑함이랑 비례하지 않는 거 같더라
연구능력은 창의성+직관/통찰력+열정의 영역이라 똑똑함이랑은 또 성질이 다른 것 같음
똑똑함이 연구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맞지만 똑똑함만 있다고 해서 연구를 잘하는 건 아닌 듯. 똑똑한데 연구는 안 되는 경우가 정말 잦음. 반대로 좀 덜 똑똑해도 리서치갭을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아이디어를 잘 내는 경우가 있더라.
K특성상 다양한 학부 출신을 만나게 되는데 학벌이랑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똑똑함인 거 같음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자신감ㅋㅋ 학부가 좋은 사람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더라 특히 sky출신이.
전적으로 ㅇㅈ함. 개지잡대에서도 교수급 나오고..(물론 지잡대 100개에서 한두명 나옴) yk에서도 경계선인가 싶은애들도 있었음
당연히 다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여
인간의 능력이라는게 레벨로 나뉘는게 아니라, 정규분포를 따르기 때문임. 학벌이 낮아도 연구를 잘할 확률은 항상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