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 어느랩인데
교수가 한 분야의 대가였음. 거의 월드탑랩
그래서 버젯도 탄탄했음.
그래서 해외각국 명문대 (프랑스 그랑제꼴, IIT, 트리니티칼리지 등)에서 박사하려고 많이들 왔는데
교수가 갑자기 급사해버림
과제나 이런건 남아있는데 인맥이나 논문봐주고 방향성 제시해 줄 사람이 없어짐.
조교수가 급하게 대행으로 투입되었는데 막 조교수 달은사람이라 아직 부족해서 잘 봐주질 못함
그래서 박사생들 논문 못써서 졸업도 못하고 유학생들은 귀국도못하고 박사 수료상태로 어떻게든 졸업하려고 N년째 남아있더라...
연구실 인원보는데 교수(대행), 박사수료가 11명에 포닥 둘
석사 한명임
원래 30명정도 되던 랩이었는데
박사 고년차 빼고는 다 나가버리거나 다른연구실로 옮김.
좀 여러 교수가 봐줬어야 했을텐데 안타깝네
다른랩들이 10~20명남짓인데 분야겹치는 교수도 적고 없는 티오 만들어내서 석박통합들 우선으로 받다보니까 박사들이 붕 떠버린듯...
나도 그런 경우 봤음... 급사 하시는 경우 과로인가싶더라
이분같은경우는 뇌출혈이었는데 과로때문인거같긴함... 근데 교수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니까 진짜 파급력이 엄청나더라... 교수님부터 저 연구실 멤버들, 같은 과 교수님들까지 전부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