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성이 배짱이임. 취미가 일단 ㅈㄴ 많음
지금 대학원에서는 걍 나중에 내가 즐길거 즐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이악물고 버티는 중임
근데 암만 생각해도 주변 선배나 동료들보면 연구직 쪽은 워라벨이 안좋은거 같은데 맞음?
나는 딱 퇴근하거나 주말이면 내 시간이 온전히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교수님도 그렇고 사기업 연구소나 정출연 선배들 다 딱히 그래보이지가 않음
이게 연구직만 그런지 일부만 그런지 일반 취업계는 어떤지 궁금함
빨리 학위 받고 그냥 워라벨 좋은 곳 찾아야하나 싶음 돈이나 학위 경력 포기하고
만약 평생 대학원생처럼 살라고 하면
진지하게 삶의 의지가 사라질거 같음
다들 등떠밀려서 한다기보단 그냥 연구기 좋고 쉴 때도 딱히 할게 없어서 주말에 나오는게 큼...적어도 나는 그래
나도 이럼 평일이야 일 끝나고 퇴근하면 10시 11시니까 뭐 좀 하다가 자는데 주말은 진짜 집에서 할게 없어서 출근해서 연구함 재밌진 않은데 뭔가 그냥 보내기엔 시간 아까운 느낌
저도 연구가 재미없는건 아님 재밌긴한데 행정이나 기타 사무 일처리 같은 것도 같이 해서 그런지 그냥 빨리 퇴근하고 내 취미 즐기고 싶은 맘이 더 큰거 같긴함 근데 다들 대단하시네 저는 마감 급한거 아니면 주말에 잘 안가는데..
이건 다른 관점인데 나이들면 도파민도 잘 안나와서 대부분의 것들이 재미없어짐. 여럿이서 같이 하는 취미도 하나둘씩 가정 생기고 승진하다보면 만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일 말고 별로 할게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