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의 역할이 진짜 존나 중요하단걸 배웠음
단순히 연구적 퍼포먼스 뿐아니라 인성적으로도 존나 중요한다는걸 배웠음
연구 드라이빙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연구가 잘 안될 때 혹은 미팅 때 결과가 잘안나오는걸 봤을 때,
단순히 너 뭐했냐? 이게 아니라 왜 안나오는지 한번 볼까하고 만약 원인이 사람의 나태함이 아니라
사람이 연구접근방법이나 실험방법 오류가 있을 때 이를 바로 잡아주는 능력이 존나 중요하다는걸 배웠음
와 씨발 랩실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 동료들 싹다 교수님 존나 좋아하네...
교수님은 앞으로 우리 랩실은 밤새지마라 라고하셨는데도
선배 후배님들은 결과 안나오면 오히려 교수님께 죄송하다고하고 밤새고 주말에 나와서도 하시네
근데 이게 표정을 보면 진짜 싫어하는게 아니라 연구가 좋아서 + 교수님께 민폐 안끼칠려고 이게 딱 보임
그리고 교수님도 이거 아시는지 법카도 아니고 본인 카드로 저녁 사먹으라고 카드 두고가심
(물론 인당 한 15000원 이내로 긁긴하는데 가끔 18000원짜리 황제짬뽕 먹긴함...)
뭐 이런 교수님이 다있냐 씨부럴거...
심지어 과제도 존나 잘따오심 이게 말이돼노?
그리고 가끔 번아웃와서 실험 잘안하는 사람들도 따로 부르셔서
요즘 실험 잘 안하는거 같은데 왜그러냐 물어보시고 약간 멘탈케어도 해주심
진짜 이게 말이되는 교수님이냐고 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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