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사장인 중소기업 갔다가 2달만에 퇴사하고, 작년 말에 다시 취업해서 방산 중소?중견? 회사 다니는 중임.

지금 26살이니까 28살에 대전 안에서 파트석사 할 생각이야.

학부는 전자공학이고 거의 제어 위주로 공부했었음.

기계 관련한걸로 하고 싶은데 생각해본 건 아래랑 같아.


석사 왜감? 학부면 학부고 대학원이면 박사가야지?:

공부를 좀 다양하게 하고 싶다!

근데 전일제 하면서 교수랑 크게 엮이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학부인턴 2년 하면서 박사과정생 고생하는거 많이봐서 난 못하겠더라.


왜 전자 나와놓고 기계?

제품을 보는 눈을 좀 더 키우고 싶다!

전자공학 하면서 회로랑 프로그래밍 배웠고

학부인턴으로 자율주행 하면서 사이버물리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하나의 제품을 만들 때는 회로만 있을 게 아니고 기계공학적인 관점으로도 접근을 해야 한다는걸 이번 회사 다니면서 깨달았음.

방산인데 수출까지 생각하면 pcb에 관련된 열이나 진동도 고려해야 하고, 제품의 모형에 따라서 에너지를 더 받아야 하거나 덜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등등......


그럼 뭘 공부 해보고 싶냐?

1. 모터 관련

앞으로는 로봇이나 자동화 바람이 계속 불 건데 이거 돌리려면 모터는 필요하지 않을까? 당장 공장도 컨베이어벨트 정도는 쓰고 있을건데. 드론,차량 등 배우면 써먹을 곳이 많다는 생각이야.


2. 진동

자율주행 대회 하면서 IMU가 민감하니까 얘를 좀 잘 써야돼.

당장 차량 하부에 있는 모터 전자파 때문에 맛이 가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차량 자체의 흔들림도 있을건데, 그걸 시스템에 맞는 필터 코드를 넣고 싶다. 그 외에도 위에서 말한 PCB 문제도 해당됨.


3. 열유체 역학

이것도 회로랑 관련된 문제인데, 약한 부분을 찾는 거지. 시스템 운용을 하게 되면 어느 회로가 열을 내서 갇혀 있는 공간을 어떻게 전도-대류 시키는가? 이에 대한 시각을 높이고 싶어.


알아는 봤냐?

KAIST는 재직자 전형이 잘 안보여서 찾는 중이고, 충남대 기계시스템전공은 교수 홈페이지 가 보는 중이야. 아직은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가... UST는 애초에 정출연 재직하면서 다니는거 아니면 전일제인것 같더라.


뭐든 추천해줘. 산업공학은 내가 미감이나 아이디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