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힘들다.

교수님한테 한소리 들었다.


넌 행동과 결정은 빨라. 근데 깊이가 없어.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알맹이가 없다.


내가 널 괜히 받아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넌 학부에서 마무리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다른 교수님들이 말 나오더라.

너 교수님들 평가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특히 학과장님이 너 지켜보고 잇다더라.

학과장 개또라이인거 알지? 너 졸업 안시켜줄 수 도 있어.


제대로 하자.

너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 이후로 다시 이런 일 있으면 넌 연구실에서 퇴출이야. 다른 연구실 가야 할거다. 다른 교수들이 널 받아줄 지 모르겟지만.


이러더라

이걸로 1시간 소리 듣고 랩미팅 꿑남.

왜이리 힘드냐


대학원은 내 길이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