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거국 말고 지방 국립대를 나왔단 말이지

4.3/4.5로 졸업하고 해커톤 나가서 수상도 하고

토플 98점 맞추고 이것저것 준비했단 말이지

좋은 학교 갈려고(이때 기준은 무조건 서성한 안쪽이었음)


컨택 메일을 싹 돌렸는데

솔직히 좋은 소리는 못 들음.

인원이 다 찼어요. 자대를 우선적으로 뽑아요. 등등 

다양한 답변 주길래


그냥 서울대부터 경희대, 유니스트랑 포스텍을 미친놈 마냥

어느곳 하나 걸려라 이 마인드로 지원함


운좋게 하나 얻어걸려서 지금 벌써 3학기 다니고 있는데

지도교수 신청할 때도 좀 힘들었음

난 자대만 뽑아, 우리는 외국인 학생이 많아서 영어성적을 우선적으로바(토플 90점 넘겼다고 얘기했는데. 그걸론 안된대.) 등등

다 거절하길래, 구냥 막내교수님 랩실 창립멤버로 들어감.


내 2학기 차에 자대생을 3명 뽑았고

교수님이 과제 신청 양식?이랑 공모전? 이런거는 자대생 애들을 

우선적으로 좀 시키더라. 난 시키지도 않음

나한텐 그냥 논문 가져오라고만 함.

(이때 솔직히 좀 서운했음. 나도 작성할 수 엤는데. 이런 느낌이랆가)


이런거를 겪다보니까

아 편입을 할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지방대 컴플렉스가 있긴 있었단 말이지

지방대를 나오면 뭔가 불이익은 있을거다라는 생각은 껄려있긴했음

4학년때 대학원이랑 동시에 준비한더고 했을 때, 내가 편입하고 졸업하면 28살 2월이니까 

늦었다는 생각에 안했는데

나이가 있었어도 편입을 하는게 맞았나? 생걱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