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을때는 인더스트리를 가던 뭘하던 신경안쓰는데, 한국은 유난히 인더스트리가면 실패자로 보는 풍토가 진해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고...
익명(220.66)2026-04-06 20:49:00
미국 내 Top 10 생명과학/바이오 전공 박사(PhD)들의 진로 선호도는 최근 몇 년간 인더스트리(Industry)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카데미(교수)가 정석, 인더스트리는 차선'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경제적 보상, 연구 환경, 워라밸 측면에서 인더스트리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구체적인 경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더스트리(Industry) 선호 현상 강화
압도적인 연봉 차이: 화이자, 제넨텍(Genentech), 모더나 등 빅파마의 포닥 연봉은 약 $80,000~$110,000 수준이며, 정규직 전환 시 초봉은 $130,000~$160,000 이상(+보너스/주식)입니다. 반면 대학 포닥(NIH 가이드라인 기준)은 약 $60,000 선에서 시작합니다. [1, 2
대갤러 1(222.234)2026-04-06 20:57:00
답글
미국은 바이오쪽이 많은데 우리나라 바이오쪽은 다 복제약이라 할게없음. 바이오애들 그래서 미국 나가면 돌아오질않아 취업할 곳이 없어서. 나두 하버드 메디컬에 있다왔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은 다 교수원하는 사람들이고, 거의다 미국에 있을라 그랬음. 근데 트럼프 되고 하버드 개뚜드려맞아서 중국애들이랑 한국애들 많이 짤림ㅋㅋ
익명(220.66)2026-04-06 21:00:00
전일제는 물론 학연과정 하는 애들마저 정상적으로 코스웍 밟았다면 더 좋은 논문 만들기 내가 하고픈 연구 하기 이거에 목매달며 살았을텐데 당연히 학계에 남으려 하는게 당연하지.. 물론 정규직 형태로
익명(106.101)2026-04-06 21:12:00
이게 구조 자체가 학계에서 출판이라는 게임 잘하던 사람들이 경쟁력 있게 여겨지니까, 커리어 상 논문을 계속 쓸 수 있는 정출연을 선택했었음. 반면에 대기업은 더 이상 논문 쓰기 싫거나 학계에 신물 난 사람들이 갔었고. 그게 계속 굳어지다보니 정출연/학계가는게 최고 라는 인식이 되었음.
지금은 대기업 호황, 정출연/학교등록금 연봉 동결 등등 여러 문제가 겹쳐서 이런 인식이 엎치락뒤치락 하는듯. 솔직히 교수도 막상 되보니까 예전처럼 하늘같은 왕 대접도 아니고 논문도 인플레 심해져서 어느 분야건 넘쳐나고 ㅎㅎ 대기업이 목표가 되는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봄. 돈 벌어다주는 기업에서 돈 많이 벌어야지.
대갤러 2(79.225)2026-04-06 21:22:00
답글
요즘 처음보는 저널들은 Q1이라고 하고, 예전부터 알던 근본 저널들은 Q3까지 쳐박히는거보면 뭐 어떻게 되가는지도 모르겠음ㅋㅋ
익명(220.66)2026-04-06 21:51:00
반도체 쪽이 반도체 공정? 소자? 그쪽인가?
반대로 나는 좀 잘하는 사람들 중 정출연 가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봄. skp중 한곳 회로 연구실임.
대갤러 3(180.64)2026-04-07 01:43:00
답글
내 주변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들은 빅테크 가거나, 포닥 없이 바로 교수 임용되고. 저 정도로 실적 좋지는 않은데 학계에 남아있으려고 하면
보통 미국 명문대 포닥가고, 아니면 삼성전자 1~2년 다니다가 교수되는 케이스도 봤음.
애초에 우리 분야는 지금 있는 교수님들도 박사 졸업하고 빅테크 다니다가 오신 분들이 많고, 학생들도 인더스트리 희망자가 많음.
정출연 쪽에서는 최근에 아예 유의미한 논문이 안 나오고 있어서, 오히려 진짜 웬만해서 안가려고 하고 기피직군임
대갤러 3(180.64)2026-04-07 01:47:00
답글
우리쪽은 인더스트리가 리딩하는 분야라서 그런것도 있을 거음. ISSCC나 VLSI, Hotchips 같은거 가도 AMD, Nvidia, Google 이런 기업들 컨퍼런스가 핵심인 것 같고 학생들은 약간 거물들 사이에서 발표 시켜주는거에 감사하는 느낌? 컴퓨터 아키텍처 쪽으로 가도 약간 CS기조도 있고 하다보니까 애초에 컨퍼런스 체어도 종종 회사에 있는 연구원들이 맡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논문 많이 내고 그럼
그래도 하닉이면 하닉 가지 않나
지금의 슈퍼싸이클이 몇년 더 갈지 모르니까 일단 학계에 남아있으려고 해서 그런듯?
@글쓴 대갤러(220.66) ㅇㅇ 나 같아도 정출연 갈거긴 함
미국에 있을때는 인더스트리를 가던 뭘하던 신경안쓰는데, 한국은 유난히 인더스트리가면 실패자로 보는 풍토가 진해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고...
미국 내 Top 10 생명과학/바이오 전공 박사(PhD)들의 진로 선호도는 최근 몇 년간 인더스트리(Industry)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카데미(교수)가 정석, 인더스트리는 차선'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경제적 보상, 연구 환경, 워라밸 측면에서 인더스트리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구체적인 경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더스트리(Industry) 선호 현상 강화 압도적인 연봉 차이: 화이자, 제넨텍(Genentech), 모더나 등 빅파마의 포닥 연봉은 약 $80,000~$110,000 수준이며, 정규직 전환 시 초봉은 $130,000~$160,000 이상(+보너스/주식)입니다. 반면 대학 포닥(NIH 가이드라인 기준)은 약 $60,000 선에서 시작합니다. [1, 2
미국은 바이오쪽이 많은데 우리나라 바이오쪽은 다 복제약이라 할게없음. 바이오애들 그래서 미국 나가면 돌아오질않아 취업할 곳이 없어서. 나두 하버드 메디컬에 있다왔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은 다 교수원하는 사람들이고, 거의다 미국에 있을라 그랬음. 근데 트럼프 되고 하버드 개뚜드려맞아서 중국애들이랑 한국애들 많이 짤림ㅋㅋ
전일제는 물론 학연과정 하는 애들마저 정상적으로 코스웍 밟았다면 더 좋은 논문 만들기 내가 하고픈 연구 하기 이거에 목매달며 살았을텐데 당연히 학계에 남으려 하는게 당연하지.. 물론 정규직 형태로
이게 구조 자체가 학계에서 출판이라는 게임 잘하던 사람들이 경쟁력 있게 여겨지니까, 커리어 상 논문을 계속 쓸 수 있는 정출연을 선택했었음. 반면에 대기업은 더 이상 논문 쓰기 싫거나 학계에 신물 난 사람들이 갔었고. 그게 계속 굳어지다보니 정출연/학계가는게 최고 라는 인식이 되었음. 지금은 대기업 호황, 정출연/학교등록금 연봉 동결 등등 여러 문제가 겹쳐서 이런 인식이 엎치락뒤치락 하는듯. 솔직히 교수도 막상 되보니까 예전처럼 하늘같은 왕 대접도 아니고 논문도 인플레 심해져서 어느 분야건 넘쳐나고 ㅎㅎ 대기업이 목표가 되는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봄. 돈 벌어다주는 기업에서 돈 많이 벌어야지.
요즘 처음보는 저널들은 Q1이라고 하고, 예전부터 알던 근본 저널들은 Q3까지 쳐박히는거보면 뭐 어떻게 되가는지도 모르겠음ㅋㅋ
반도체 쪽이 반도체 공정? 소자? 그쪽인가? 반대로 나는 좀 잘하는 사람들 중 정출연 가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봄. skp중 한곳 회로 연구실임.
내 주변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들은 빅테크 가거나, 포닥 없이 바로 교수 임용되고. 저 정도로 실적 좋지는 않은데 학계에 남아있으려고 하면 보통 미국 명문대 포닥가고, 아니면 삼성전자 1~2년 다니다가 교수되는 케이스도 봤음. 애초에 우리 분야는 지금 있는 교수님들도 박사 졸업하고 빅테크 다니다가 오신 분들이 많고, 학생들도 인더스트리 희망자가 많음. 정출연 쪽에서는 최근에 아예 유의미한 논문이 안 나오고 있어서, 오히려 진짜 웬만해서 안가려고 하고 기피직군임
우리쪽은 인더스트리가 리딩하는 분야라서 그런것도 있을 거음. ISSCC나 VLSI, Hotchips 같은거 가도 AMD, Nvidia, Google 이런 기업들 컨퍼런스가 핵심인 것 같고 학생들은 약간 거물들 사이에서 발표 시켜주는거에 감사하는 느낌? 컴퓨터 아키텍처 쪽으로 가도 약간 CS기조도 있고 하다보니까 애초에 컨퍼런스 체어도 종종 회사에 있는 연구원들이 맡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논문 많이 내고 그럼
그냥 돈벌고싶으면 대기업 내 템포대로 살려면 정출연 명확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