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따리 학연생-풀타임하다가 취업해서 파트중인데
일단 본인 분야는 과제가 1년짜리도 많고 짧으면 10개월 8개월인데 연구비받고 실험하면 과제기간 내 논문 1편 실적이 일정 빡빡해서 kci 나 mdpi도 많이 내는거 같음.
물론 좋은연구, 과제기간 긴거는 전통적인 저널에 냄.
그래서 kci mdpi 욕 할 정도는 아닌 느낌인건데
근데 국제저널들 봐도 리뷰논문이든 심지어 문과들이 써도 충분한 규제나 관련법 같은 내용도 특정 국가, 지역적인게 종종 올라온거 볼 수가 있는데 왜 지역적이나 국내적용이라 kci 낸다는건지 이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
예를들면 '한국 기독교 종파 어쩌구 저쩌구' 주제의 논문을 썻다 치면 국제적인 종교 저널에서 지역적인거라 안받는다노 한다는거임?
그 한국사례를 국제 저널에 투고했을때 외국인들이 그걸 읽어야하는 이유가 있어야함. 보통 이러이러한 이론틀이나 분석방법으로 한국 사례지역에 적용해봤다는되겠는데 보통은 우리나라 정책이나 기본계획같은걸 토대로 연구하는거임. 보통은 논문 읽는게 우리나라사람이 99%일거고 그렇다면 굳이 해외저널에 투고할 이유는 없긴함. 즉, 이런 사례가 더 넓은 제도 논의나 이론에 어떤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으면 국제저널에도 투고할 수 있을거 같은데 보통은 반대로 기존의 우리나라 법, 제도등으로 토대로 연구를 하기에 KCI한정으로 하는거지.
우리나라 법, 제도, 고유특성을 토대로 연구한것도 엄연히 그 분야의 한 케이스가 되는거고 그것도 아니면 다른나라 유사사례 비교고찰 하면?
@글쓴 대갤러(223.39) 근데 우리는 보통 국내한정해서 이걸로 연구해서 이렇더라를 보여주는거라 그래서 대부분 KCI하는듯? 다른나라 유사사례 비교고찰하려면 좀 요리조리 잘 피해가면서 써야할거같음 보통 법,제도 이런쪽이 민감한 내용이 많아서 ㅋㅋㅋㅋㅋ
연구주제가 지역적이라는 말은 단순히 특정 지역에 한정해서 적용한 연구라는 말이 아니라 논문에서 주장하는 주요 논지에 비해서 부가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지엽적이고 지역적인 사실들이 불필요하게 과다한 경우이거나 연구의 목적 자체가 그 지역 내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을 말하는 거임. 본문에 있는 예는 일반화된 이론 하에서 특정한 사례에 적용하기 위한 차이점을 서술하는 방향으로 쓸 수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제 저널에 case report로서 내는 게 적합하지.
영향력 발휘-이거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공계처럼 내 연구가 널리 퍼지는 영향력보다 문과쪽은 지역내에 언어로 독자층을 제한하더라도 지역내에서 영향력을 강하게 발휘하는게 목적인거네
문과도 분야마다 다른데 심리학쪽은 지역이라서 안된다기보다는 한국이라서 안된다고나 할까..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작아서 실험 결과의 일반화에 제약이 많음. 요새는 차라리 중국 샘플이 더 자주 쓰이는듯..
제주도 문화 연구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만 흥미를 갖지 외국인들은 제주도가 뭔지도 모름.
제주도 문화를 연구한다면 외국인 중에도 아시아 문화, 동아시아 문화, 섬 문화, 어촌 문화 연구 하는 사람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대갤러3(223.39) 그 극소수의 변태 외국인이 KCI 논문 찾아보겠지 ㅇㅇ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 가지는 주제랑 한국에서 관심 가지는 주제랑 전혀 다른 분야들이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