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는 인설 상위권 대학 차석 졸업하고
일본서
반도체 관련 물성연구하는 랩실에서
석사 1년차 이제 막 시작했음.
공부나 연구 환경 자체는 좋고 생활은
돈이 좀 궁하다는 거 빼면 다 좋은데
무조건 반도체쪽 취업하겟다는 생각으로 대학원 온거라
박사 진학관련해서 요즘 많이 고민 중임..
현업있는 분들 하는말 들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최소 석사 / 박사도 있으면 좋지 손해는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거든.
원래는 크게 욕심 없어서
석사 따고 일본 장비사 취업 할려햇엇는데
커리어 생각할수록
장비사보다는 칩 만드는 곳이 더 하고 싶은 일에 가깝고
기회가 더 많아보여서 요즘은 리턴하고
국내 삼전 취업하는 걸로 생각이 많이 기울엇음..
(만약 이외의 사정(ex결혼)으로 인해 일본서 취업하게 된다면 라피더스나 JASM같은 곳 가서
조뺑이 쳐서 경력 쌓고 해외 갈까도 선택지에 있긴 함..)
막상 국내 취업을 다시 고민하게 되니까
카이스트 유사랩실(대놓고 삼전 산학 과제 많이받는 곳이라 대여장학생 가능성 높아보임) 지원 안한게 아쉬우면서도
유학 온거자체는 100%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서 후회는 없음.
단지 삼하 성과급 레전드 찍는거 보고
학사 취업 준비 안한게 조금 아쉽긴 했는데,
당시에는 학사 취업한다는 선택지는 아예 없었을 정도로
대학원 진학이 확고했었으니
그냥 10년 전에 비트코인 살 걸 ㅅㅂ 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임..
아무튼 그래서 지금 고민중인건 삼전 하닉 GT (해외박사대상 장학생)이랑 석사 졸업 후 취업 둘 중 하나인데
전자가 가능성 있으면 박사진학 하겠는데, 뭔가 느낌이 미박들 모셔오려는 제도 같단 말이야??
후자는 그냥 취준하고 만약에 떨어지면 박사가겠단 생각임.
첨에 교수님께는 전자 염두에 두고
어차피 박사할거니까
석박 통합으로 전환 고려해보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석박 연계로 전환하는게 메리트 있는건가 싶어서
의견좀 물어보려고 글 씀..
지금 내가 생각하기에 석박통합 전환의 메리트는
1.이수 단위 살짝 줄어드는 거
2. 석사논문 /박사지원과정 스킵 가능
3. 박사대상 장학생 제도 석사때부터 지원 가능
근데
보통 석박 연계하는거면 졸업 일찍하려고 하는건데,
원래 일본 대학원이 석사 2년 박사 3년이고
석박 통합하면 5년 졸업이라
어지간하면 5년 졸업하거든.
랩실 사례 보면 박사 3년 넘게 한 사람 거의 없다고 함.
이 상황에서 석박 통합으로 전환하는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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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이나 소자쪽 연구직이 목표면 박사하는게 메리트 있다고 보시나요..? 요즘 그냥 석사로 가는게 차라리 더 나은거 같기도 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