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본인이 잘났으면 구태여 이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아는척 할 이유가 없다


그게 갈곳이나 앞길 막막한데 아는사람이 없어 인터넷에서라도 묻는 사람들을 위해 진짜 도와주거나, 조언을 해주는게 아닌

(디시는 또한 신분의 의심이 많으니 자연스레 이런 조언을 할때는 인증이나 어투 등을 통해 신분을 노출하긴 함.)


신분상의 호소를 하면서 남을 비하하고 까내리는건, 뭔가 특수한 이유가 있고, 그것 때문에 열등감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면, 정말 잘났다면 어차피 주변에서 존나게 빨아주니까 여기서 인정욕구를 채울 필요도 없을뿐더러


얼굴도 모르는 누구보다는, 차라리 인스타에서 꺼드럭거리면 더 좋을게 많으니까.


당연한거다.


설사 본인이 호소하는 바가 진실일지라도, 그 외는 뭔가 하자가 있어서 인정을 받지 못하니까 여기와서 '잘난 나를 인정해줘. 너네는 나보다 못났어' 이러는거거든.




나같은 경우도 뭐 학벌만 좋은 쓰레기로, 물박받고 삼슼현와서 자괴감 심할때 미국주식갤이나 부동산갤가서 그런짓 하고 그래서 더 잘 아는거같다.


솔직히 열등감 지금도 심하지만 그땐 더 심했거든. 누구는 외국가서 뭐하고 누구는 사업성공해서 뭐하고 누구는 교수하고 누구는 미국가고...


난 망했다는 생각이 내심 있었음.


근데 이런짓 해봐야 아무 의미도 없고,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또 나쁜 위치는 아니라는걸 점점 깨닫기는 해서,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지금 뭐 매일 매주 와서 글쓰는 특히 하이닉스 호소게이랑 교사 호소게이가 요즘 글을 그냥 도배하다시피 쓰는데


뭐 아마도 현실에서 열등감 터지는 일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긴하다. 내 경험이 그랬고 디씨나 펨코는 원래 그런곳이긴 하니까 더 그렇게 보이는거같다.


물론 이건 사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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