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118.235)
1. 요즘 대륙철학 전공할거면 죽어도 비추
2. 그럼에도 철학을 할거면 철학 복전하기
3. 철학과 없는 대학교면 그냥 취업 준비하기
4. 그럼에도 철학과 석사를 갈거면 불어, 독어, 영어는 마스터하기
5. 그것도 못하면 그냥 안가는걸 추천
대갤러 2(121.142)2026-05-10 15:02:00
답글
@대갤러2(121.142)
대학이 이원화캠퍼스여갖고 철학과 들으려면 여건이 약간 애매해서 일단 복수전공 불어/영어 생각중인데 뭐가 더 우선일까요?
익명(118.235)2026-05-10 15:06:00
답글
@ㅇㅇ(118.235)
외대다니는갑네 복수전공 무조건 불어, 영어는 전공까진 필요없고 혼자 공부하는게 좋음 영어를 전공하기에는 너무 아까운듯, 근데 철학과 석사 가려면 최소한 지도해주실 교수님은 필요함 철학같이 뭔가 정확한 가이드라인 없으면 사짜취급 받기 좋아서 최소한 부전은 하는게 좋음
대학원 진학할떄도 전공도 없는데 철학 석사 지원하면 웬만한 사람 아니면 그냥 겉멋 들어서 지원했다 생각하고 다 짜름
대갤러 2(121.142)2026-05-10 15:10:00
답글
@대갤러2(121.142)
그럼 불어 복수전공 하는게 낫겠네요
일단 지금도 자유선택과목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철학 과목은 한학기에 3~6학점씩 듣고 있는데
부전/복전이 아니라면 이것도 딱히 의미는 없을까요?
익명(118.235)2026-05-10 15:17:00
답글
@ㅇㅇ(118.235)
교양이라면 사실 의미 없어 보이긴 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정말 본인이 어떤 그리고 무슨 철학을 하고 싶은지 정말 깊게 오래 고민해보고, 아마 대부분의 철학을 배우고, 하고싶은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취미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대륙철학의 경우는요
대갤러 2(121.142)2026-05-10 15:19:00
답글
@대갤러2(121.142)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해보겠슴다
익명(118.235)2026-05-10 15:42:00
철학과 갈거면 조건이 3가지 필요한데
1. 집안에 돈이 좀 있어야 하고
2. 유학 준비해야 하고
3. 교수님 지도 받아야 함.
니 혼자 하면 백프로 개똥철학 된다.
익명(147.46)2026-05-10 17:57:00
답글
외대 철학과면 자교 대학원 진학할때 짜르진 않을건데...
어차피 어문 전공이면 그 어문을 베이스로 깔고 그쪽 철학을 파는게 보통 나을거임.
뭐 몽골어 이런 전공이면 답없지만.
언어 갈아타는거 생각보다 힘들어.
익명(147.46)2026-05-10 17:58:00
답글
@ㅇㅇ(147.46)
일단 박사까지 할 생각은 없고 딱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 알아보고 싶은데 이 경우에도 위 세 조건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전공어는 님이 후술하신 그런 느낌으로 학문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애매합니다...
익명(118.235)2026-05-10 18:03:00
답글
@ㅇㅇ(118.235)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 알아볼 이유는 없는데. 취업 알아볼거면 마이너한 전공어 파고 그 나라 유학 다녀오는게 낫지.
철학 석사는 사교육쪽 갈거 아니면 소용 없고 사교육쪽에서도 가능한 직무 많이 좁아져.
학문 자체에 대한 고민이 있는거면 철학과 수업 들으면서 교수님에게 면담 요청해.
그게 제일 정확할거다.
익명(147.46)2026-05-10 18:04:00
답글
@ㅇㅇ(118.235)
외대에 프랑스철학 하겠다고 오는 사람들 오지게 많은데 그 중에서 제대로 하고 나가는 사람 거의 본 적 없음.
익명(147.46)2026-05-10 18:06:00
답글
@ㅇㅇ(147.46)
사실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이라기보다는 서른 되기 전에 하고 싶은 분야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석사졸 후에는 기자나 공기업 등 철학과는 관련없는 진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뜻으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거랑 아이피를 보면 s대학교분이신 것 같은데 외대에서 그쪽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꽤 많은가보네요
익명(118.235)2026-05-10 18:18:00
답글
뭐 인생 소원이라면야 해보고 가는게 나쁠 건 없는데..
여튼 지금 조건상으로는 진학 자체에 큰 문제는 없을건데, 아마 학년 올라가고 취업문 상태 보면서 마음이 많이 바뀔거임.
기자를 가든 공기업을 가든 어쩌든 2년~3년 날리는게 꽤 커서.
솔직히 그런 동기라면 그냥 취업하고 먹고살 길 확보된 다음에 취미로 적당히 다니는게 나음.
익명(147.46)2026-05-10 18:18:00
답글
@ㅇㅇ(147.46)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여러 곳에서도 이런 의견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는 것 같구요.
앞으로 계속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진학 조건이라 했을때는 보통 어떤게 기준으로 작용하나요?
제가 걱정인 부분은 복수/부전공으로 철학을 하지 않았을 때 진학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입니다.
익명(118.235)2026-05-10 18:25:00
답글
@ㅇㅇ(118.235)
진학이야 어떻게든 될건데 가서 공부 못 따라가지 보통은.
2년 졸업할게 3년 걸리고 3년 졸업할게 4년 걸리고 그럼.
그래도 요새는 AI 돌려가면서 글쓰기 피드백 받으면 되니까 글쓰기는 괜찮을건데
기초 텍스트 리딩 양이 필요해서 복전조차 안했다 하면 최소 1년은 졸업 늦어진다 생각해야함.
뭔 철학 하게
아직 2학년이어서 확실친 않은데 프랑스 현대철학쪽 관심있음
@ㅇㅇ(118.235) 메이야수 퀑탱? 그레이엄 하먼?
@대갤러1(118.235) 데리다나 바르트 보고있고 아직 지식은 부족해서 쌓으려하는중
@ㅇㅇ(118.235) 1. 요즘 대륙철학 전공할거면 죽어도 비추 2. 그럼에도 철학을 할거면 철학 복전하기 3. 철학과 없는 대학교면 그냥 취업 준비하기 4. 그럼에도 철학과 석사를 갈거면 불어, 독어, 영어는 마스터하기 5. 그것도 못하면 그냥 안가는걸 추천
@대갤러2(121.142) 대학이 이원화캠퍼스여갖고 철학과 들으려면 여건이 약간 애매해서 일단 복수전공 불어/영어 생각중인데 뭐가 더 우선일까요?
@ㅇㅇ(118.235) 외대다니는갑네 복수전공 무조건 불어, 영어는 전공까진 필요없고 혼자 공부하는게 좋음 영어를 전공하기에는 너무 아까운듯, 근데 철학과 석사 가려면 최소한 지도해주실 교수님은 필요함 철학같이 뭔가 정확한 가이드라인 없으면 사짜취급 받기 좋아서 최소한 부전은 하는게 좋음 대학원 진학할떄도 전공도 없는데 철학 석사 지원하면 웬만한 사람 아니면 그냥 겉멋 들어서 지원했다 생각하고 다 짜름
@대갤러2(121.142) 그럼 불어 복수전공 하는게 낫겠네요 일단 지금도 자유선택과목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철학 과목은 한학기에 3~6학점씩 듣고 있는데 부전/복전이 아니라면 이것도 딱히 의미는 없을까요?
@ㅇㅇ(118.235) 교양이라면 사실 의미 없어 보이긴 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론 정말 본인이 어떤 그리고 무슨 철학을 하고 싶은지 정말 깊게 오래 고민해보고, 아마 대부분의 철학을 배우고, 하고싶은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취미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대륙철학의 경우는요
@대갤러2(121.142)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해보겠슴다
철학과 갈거면 조건이 3가지 필요한데 1. 집안에 돈이 좀 있어야 하고 2. 유학 준비해야 하고 3. 교수님 지도 받아야 함. 니 혼자 하면 백프로 개똥철학 된다.
외대 철학과면 자교 대학원 진학할때 짜르진 않을건데... 어차피 어문 전공이면 그 어문을 베이스로 깔고 그쪽 철학을 파는게 보통 나을거임. 뭐 몽골어 이런 전공이면 답없지만. 언어 갈아타는거 생각보다 힘들어.
@ㅇㅇ(147.46) 일단 박사까지 할 생각은 없고 딱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 알아보고 싶은데 이 경우에도 위 세 조건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전공어는 님이 후술하신 그런 느낌으로 학문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애매합니다...
@ㅇㅇ(118.235)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 알아볼 이유는 없는데. 취업 알아볼거면 마이너한 전공어 파고 그 나라 유학 다녀오는게 낫지. 철학 석사는 사교육쪽 갈거 아니면 소용 없고 사교육쪽에서도 가능한 직무 많이 좁아져. 학문 자체에 대한 고민이 있는거면 철학과 수업 들으면서 교수님에게 면담 요청해. 그게 제일 정확할거다.
@ㅇㅇ(118.235) 외대에 프랑스철학 하겠다고 오는 사람들 오지게 많은데 그 중에서 제대로 하고 나가는 사람 거의 본 적 없음.
@ㅇㅇ(147.46) 사실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이라기보다는 서른 되기 전에 하고 싶은 분야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석사졸 후에는 기자나 공기업 등 철학과는 관련없는 진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뜻으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까요? 그리고 말씀하신거랑 아이피를 보면 s대학교분이신 것 같은데 외대에서 그쪽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꽤 많은가보네요
뭐 인생 소원이라면야 해보고 가는게 나쁠 건 없는데.. 여튼 지금 조건상으로는 진학 자체에 큰 문제는 없을건데, 아마 학년 올라가고 취업문 상태 보면서 마음이 많이 바뀔거임. 기자를 가든 공기업을 가든 어쩌든 2년~3년 날리는게 꽤 커서. 솔직히 그런 동기라면 그냥 취업하고 먹고살 길 확보된 다음에 취미로 적당히 다니는게 나음.
@ㅇㅇ(147.46)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여러 곳에서도 이런 의견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는 것 같구요. 앞으로 계속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진학 조건이라 했을때는 보통 어떤게 기준으로 작용하나요? 제가 걱정인 부분은 복수/부전공으로 철학을 하지 않았을 때 진학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입니다.
@ㅇㅇ(118.235) 진학이야 어떻게든 될건데 가서 공부 못 따라가지 보통은. 2년 졸업할게 3년 걸리고 3년 졸업할게 4년 걸리고 그럼. 그래도 요새는 AI 돌려가면서 글쓰기 피드백 받으면 되니까 글쓰기는 괜찮을건데 기초 텍스트 리딩 양이 필요해서 복전조차 안했다 하면 최소 1년은 졸업 늦어진다 생각해야함.
@ㅇㅇ(147.46) 그런 문제도 또 생각해봐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