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구입용 예산 짠다고 교수님께서 가격을 알아보라고 요청


견적서 모아서 교수님께 전달하라고 애한테 일 맡김


견적서들 도착함.



애 : 견적서들 교수님 드리면 됩니까?


나 : ㅇㅇ


애 : 전에 견적서만 보냈더니 혼나서.


(첫 교육할 때 분명 결제는 내규 따라서 하라고 매뉴얼 안내 해줌.

근데 카드 결제 방법만 전달 했더니 진짜로 카드 결제만 냅다 해버리는 사고 침.

그래서 저러는거)


나 : 그때는 필요서류도 안받고 냅다 결제했으니까 혼난거고.


애 : 그래서 이렇게 보내면 됩니까?










이게 사례 하나만 든거라서 그냥 그 정도는 확인해 줄 수 있지 않냐? 할 수 도 있는데,


이런 일이 한 두애도 아니고 여러애들 한테서 연차좀 된애들 까지 계속 터짐.






종합해보면 챗지피티와 주입식 교육 버무려진 애들 특징임.


이 일의 목적과 절차 연계를 논리적으로 파악을 못하고,

그런데도 매뉴얼은 있어도 안보고,

뭐 하라고 세부 사항까지 전부 지정 안 해주면 벙쪄서 뭐할지 몰라 전전긍긍 



이런 애들이 연구하겠다고 들어옴...





진짜 이론을 바탕으로 try & error 를 수행해야 되는 연구 현장에서 이런 애들이 적응을 할 수 있나?...







일머리가 없는 애들은 예전부터 종종 있었지만, 요즘 이런 부류가 부쩍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