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Access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해당 저널을 소개하자면

IEEE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Q2급 저널임(상위 25~50%에 해당한다는 뜻).


전자전기쪽에서 IEEE는 압도적인 대장급 출판사이고, Q2이므로 저널 수준은 IEEE에서 출판하는 transaction 중하위권 혹은 중상위권 letter정도임.

즉, 수치만 놓고보면 꽤 노력해야 게재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말이 나오냐면

Access는 분야마다 게재 난이도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임.


일반적으로 연구 분야 수십개에 대해 각각의 transaction, letter가 있어서 

보통의 경우에는 분야따라 내는 저널이 거의 정해져 있다시피 함.


이와 달리 Access는 상당한 분야를 커버하는 메가저널이라 왠만한 분야에서 다 제출할 수 있음.

여기서 바로 본질적인 문제가 발생함.


연구란 좋고나쁨을 평가함에 있어서 객관식 문제를 채점할 때와 같은 절대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음. 

그래서 Access 게재를 위한 허들이 어떤 분야는 퀄리티가 높지 않아도 괜찮으나,

다른 분야는 세컨티어 정도에 필적하는 깊이가 있어야 됨.


본인의 연구실이 전자에 속한다면 석사과정동안 엄청 잘하지 않더라도 Access 하나쯤 내면서 졸업가능하겠지만,

후자쪽이면 박사때 몇년동안 수행한 연구를 Q1 저널 게재에 실패했을 때 제출하는 경우가 발생함.


그래서 전자라면 Access를 낮게 바라보지만, 후자들은 어느정도 인정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