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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결론부터 말한다.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생은

책임감,무게감이 하늘과 땅차이다.



학부생들 입장에서는

시간 짬날때 

랩실 선배한테 실험 몇개 물어보고 배우면서

같이 회식 몇번 하다보면

뭔가 낭만이 있긴 할거다.


'오, 내가 대학원 체질이 맞나보네'


안타깝지만

90% 이상 확률로 착각이다.

왜냐?


교수와 미팅이 없기때문.


김치볶음밥 만드는걸 예시로 들어보자.

재료는 무한제공이라는 가정하에

일주일동안

1 자기 집에서 

'취미로' 만들어보는

자취생

2. 식당에서

'팔아야 하는'

사장


내가 뭘 말할려는지 알겠지?

둘다 똑같은 생초짜여도,

당연히 후자의 결과물이 압도적일수밖에 없다.

전자의경우 압박감도 없고 

실패해도 그만이다.

그러나 후자는 생계가 달려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팅이 있다는건 

강제성이 있다는거고,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는거다.(실험 특성상 결과물이 안나올수도있음ㅇㅇ)


즉 똑같은 실험을해도 

책임감과 강제성이

있는것과 없는건

하늘과 땅차이다.




물론, 학부생들도 

미팅진행하는경우도 적지않다.


그러나 

대학원생과

책임감,무게감이 다르다.


교수입장에서도 

학부생은 잘 모르기도하니까 못해도 잘 뭐라안한다.

어리기도하고,

괜히 세게 푸쉬넣으면 도망가거든.

특히

학부생은 도중에 언제 나가도 이상하지않아서,

대학원 석사 진학전까지는 

학부생들한테 적극적으로 푸쉬넣는 교수는 거의없다.


학부연구생들아,

대학원 진학하기전에 이걸 꼭 기억해라.


똑같은 실험을 해도,

대학원생과 학부생은 무게감과 책임감이

넘사로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