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원 들어가는 목적이 회사에서 가라고 하는 이유거든?
회사가 소독제 만드는 회사인데 엄청 괜찮은 소스는 있는데 이게 연구가 좀 오래 걸리고 많이 빡셀거다.
그래도 네가 대학원 병행하면서 하면 그만큼 급여 더 챙겨준다. 이미 교수 컨택 끝났다 해서 들어갔음.
연구과정에서 생기는 논문, 특허 다 내가 1빠로 이름 들어가는 대신에 석사 따고 프로젝트 몇 개 더 땡겨오고 대충 이런 말들이 오갔음.
실험 목적은 A물질의 합성과 보존이었고 20년도 한 해를 그냥 ㅈ빠지게 해서 둘 다 어느정도 성과를 만들어냄.
특허, 논문, 프로젝트 경력까지 삼박자로 끝내고 나오려고 했는데 교수가 논문 주제를 합성과 보존으로 하지말고
합성으로만 논문 써도 자기가 석사 인정되게 해주겠다고 야부리 털더니 보존 파트를 자기가 먹으려고 하는 낌새를 보이네
난 애초에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자체가 합성과 보존이고 그 두 아이템 자체를 내가 가져왔는데 왜 네가 먹으려고 하냐 꺼지고
보존 데이터 네가 했던거 내놔라 했음(절반을 교수가 진행) 그런데 교수가 응 ㅈ까 시전하고 지가 먹으려고 하네
애초에 석사 학위에 관심도 없고 실무 경력도 쌓여서 기술사 보는데 지장 1도 없는데 교수가 저렇게 나오니까 ㅈㄴ 빡치드라고.
그래서 찾아보다가 여기 갤 왔는데 너네들은 교수가 니들 논문 나눠먹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냐?? 뭐 좋은 방법 있냐?
회사에서 가라고한거면 협약 관련해서 프로젝트 보고서 조항 찾아보고 회사쪽 법률팀에 문의해야지
기술이전 문제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하는거라서 대학원생들은 잘모름.
너네 둘이 아이피 주소 왜 똑같아?.. ㅋㅋㅋ ㅇㅇ 협약 관련해서 잘 모르기도 하는데 일단 이미 컨택이 된 교수라 회사쪽에서는 너가 잘 얘기해봐라 이런 분위기 교수 정년도 10년인가 남은 상황이고 교수하고도 대충 어느정도 얘기가 된 분위기다
대충 분위기상 나랑 교수 둘 다 잡고는 싶은데 교수가 보존파트 먹어도 논문만 교수가 쓰는 쪽으로 합의가 됐나봄 결국 회사는 내가 논문 특허 둘 다 먹든 교수가 논문으로 먹든 손해 없다는 식이라 그래서 참 애매하네 이게 성질같아서는 죽탱이라도 후리고 싶은데
같은 사람이니까 아이피가 같죠
나는 칼들고 찾아가서 찔러죽일거임
ㅋㅋㅋㅋ.. 그렇게는 솔직히 하고야 싶은데
화학쪽이면 급조폭발물이라도 만들어서 폭사시키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