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본인이 대학원생이던 시절 실제로 목격한 케이스임.

모 이론 연구실에 석박통합 대학원생이 마지막으로 들어갔는데 당시 교수 정년이 대충 4~5년 남았었나봄.

나중에 보니 교수는 나이 많아서 은퇴하는데 그 대학원생은 논문이 안 나와서 박사졸업을 못함.

최종적으로 대학원에서 6년 있으면서 석사로 졸업하고 떠났음. -_-

그런데 그 교수는 정년퇴임 후 학교 바로 떠난 것도 아니고 명예교수로 남아서 계속 일했고 작년에도 그 학교에 있던걸로 알고있음.

그러니까 이거는 교수가 그 대학원생을 엿먹인거라고 할 수 있지.

전산상 지도교수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놓고 계속 일 하던거 하면 논문이 나왔을 것인데...-_-

그 당시 그 사람이랑 얘기해보니 "교수가 졸업시켜준다고 해서 들어간거다" 라고 하였음.

이제 교수의 파워가 어떤 것인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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