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낸 논문 리뷰가 돌아왔는데, 리뷰가 꽤나 갈리고 reject 됨.
리뷰어 뽑기운인가 싶기도 한데, 꽤 합당한 부분도 있어서 뭐라하기 힘드네.
- 일단 1저자 석사과정은 제출당시 이미 졸업하는 달이었고, 2저자(포닥)인 내가 이어받아 메인 작업중
- 일단 논문에 A파트 B파트 가 있는데, A파트는 구체적인 수식은 다르지만 기존연구에서 이미 커버가 되는 부분.
그나마 신규성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근사계산 부분인데, 거기까지 가는 유도과정 수식이 굉장히 복잡함.
게다가 리뷰어들에게 신규성이 애매하다 판단받음. 그노므 "Poor English" 타령은 인사마냥 따라오는 거 짜증나네.
- B파트는 내가 초기 아이디어 + 구현 던져줬고 1저자 학생이 마무리 함.
일단 신규성은 인정 받았는데, A파트랑 합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 데 해결이 안됨.
- 여튼 이번에 냈던 학회는 rebuttal 기회도 없고, 일단 티어 낮춰서 다른 학회 내기로 결정함.
- 사실 A파트 완전히 덜어내고 논문 재구성 해도 full paper로 인정받을 분량은 됨.
처음 submission 이야 1저자 했던 친구 존중하는 의미도 있어서 다 넣었는데,
역시 그때 A파트 완전히 덜어냈어야 싶지만 뭐 이건 지난일이니 어쩔 수 없다 싶네.
- 문제는, 다른학회 내는 마감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논문 재구성 할 시간이 없음.
포맷만 바꿔서 내자니 또 같은 리뷰어 걸려서 인상 나빠지는 거 아닌가 염려되네.
티어 낮추니까 다른 리뷰어 걸린다거나, 아니면 같은 리뷰어라도 혹시 봐 주려나?
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일본 학계는 SCI 낼빠에 지들 학회내서 돌려먹기 한다는 소리를 얼추 들은적이 있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거 없죠..?
어느 분야인지, 그런식으로 작동하는 데가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CS는 그따위 물렁한 생각 안 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