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기 이야기가 많아서 평소에 갖고있던 모기에 대한 철학 에세이를 써본다.




모기... 인류 불구대천의 원수... 하지만 지도 먹고 살라고하는걸 어쩌겠는가...


모두들 잠들려는 찰나 들려오는 모기 소리에 저놈의 모기시키를 잡고 자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불을 켰으나


모기는 사라지고... 여기저기 전기파리채를 들고 찾아봐도 없고... 포기하고 다시 불을 끄고 잠을 청하는 순간 다시 나타나고...


그렇게 숨바꼭질을 한시간 넘게 하다 잠을 설친 기억들이 다들 몇번씩 있으리라....


나는 잠을 굉장히 소중히 생각한다. 잠은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잘 때 푹 자기 위해 귀마개를 끼고 잔다. 자다가 소음으로 깨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모기의 앵앵거리는 소음을 3M 귀마개는 훌륭히 막아줄 수 있다. 그렇지만 대신 모기에 물릴 수 있게 된다.


나는 잠을 설치느니 모기에 물리는 길을 택했다.


물론 모기에 물리면... 간지럽고... 아무생각없이 긁고... 더 간지럽고... 난감해진 나의 선택은 손톱십자가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가뜩이나 없는 수면시간 잠이나 푹 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