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은 옛날에 끝났는데
핑계지만 이연구 저연구 거들다 날린 시간이 꽤 많음
여름방학부턴 사실상 졸업에 집중하라고 딴일 안시켰는데 연구가 안된다.

Raw data 이상해서 이거 보정하는데 반년 쓰고있음.
논문 주제는 정해졌는데 자료 보정때매 논문 단 한줄도 못썼다.
이번학기에 종합시험에 졸논쓰고 디펜스 해야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수준이 석사가 아니다.

교수님도, 랩 인원들도 인성은 참 좋은데 내가 ㅂㅅ이라 너무 자괴감든다.

연구에 뜻도 없고 그냥 어쩌다 교수님 눈에 들어와서 이짓하며 버틴게 2년이고
그만둬야되나 하는 수많은 고민속에 참고 참으며 견뎌왔는데 또 못버티겠음.

3학기빼에 코스웍 끝내서 지금 런하면 수료인데
그 찾아보기 힘들다는 석사수료생 각이냐?

씨발 내가 대학원을 왜왔지 진짜 매일매일 후회된다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