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 컨택하는데
살면서 cv라는걸 처음 들어봤다;;

보내달라하셔서 만들긴 만드는데
왜 요약도 안했는데 자동 3줄요약 되는거냐ㅋㅋ

어제 다른 연구실 사이트들도 돌아보다가 ㅈ됨을 감지하고
관련 전공 학부수준 서적들 독학하려고 주문해놓긴 했는데

면접갔더니 너같은 ㅂㅅ은 받아봤자 방해될 새끼라고
정원외인데도 떨구면 어떡하지ㅅㅂㅋㅋ

언감생심 나도 주제는 알아서 설카포는 바라도 안보긴하는데
옆에서는 세금으로 공부하라고 보내주는데 yk는 가야지..하네

그래도 일잘하고 똘똘하다고 뽑혔는데
역시 밖에 나오니 벽이 느껴지네

먼저 간 사람들 얘기 들어보고, 서치 존나해봐도 자료 없는거로 봐선
위탁 입학하는데 힘들었던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은데
내가 그렇게 ㅂㅅ인가 싶기도 하네

예비 원붕이는 시1발
사상 최초로 뽑히고도 못가는 병1신이 될 수는 없는데
아니 학부수준도 솔직히 ㅂㅅ이었는데 내 학점은 왜 이 모양인거야


위탁 뽑혔을때는 입학만하면
연구, 프로젝트 외 모든 잡일 도맡아하는 원생이 되리라 다짐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런 생각도 연구실에는 민폐인 안일한 마인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여러모로 착잡하다


존나 열심히 할거야 할건데
열심히 할 기회는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밤이네


Cv 내용 채울게 없어서 양식 몇개 날리고 상관도 별로 없는
일하면서 있었던 것들이라도 가져와서 쓰니
다만들고나서 현타와가지고 술 한잔했다
따로 이렇게 찌질한 얘기 주절댈 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쌌다^^



내년에 너희 랩에 위탁 입학하면
불쌍한 새끼니까
잘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