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나와서 실험하고 내일 또 욕먹을거 생각하니 이제 런밖에 생각이 안든다

난 머학원가서 연구하는게 내 천직이라고 생각해서 다른건 신경도 안썼는데 과거의 내가 밉다

안그래도 지잡이라 석사든 학사든 좆도 차이 없을텐데….

어제 하루만에 멍청하고 생각없단 말을 열번은 들은듯

변명좀 하자면 과제연구 관련해서 잘 안되는게 있어서 자주 찾아갔는데

갈때마다 잘 듣지도 않고 면박주고 빨리 어떻게든 하라고 말만하고 그래서 한동안 안찾았는데

그러다 보고서 낼때 되니까 욕 바가지로 하네

교수도 첨 해보는 프로젝트라지만 난 뭐 처음이 아닌가 당연히 안되지

그래도 진짜 잘난놈은 교수 케어 없어도 잘 하겠지?

하씨팔 학부생때 그 교수가 취직할때 연구실 들어가면 밥줄프로젝트 해야 나가리 안난다 그랬는데 지금 날 보니까 ㄹㅇ 맞는듯

어쨌든 주변 사람들은 다 프로젝트 진행하고 선배들 논문쓰는거 보니까 나만 못하는거 같다..

쓰고나니까 또 두서가 없어졌네

말할사람이 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본다

멍청한데 부지런한 사람이 제일 병신이라던데 그게 나인듯 엑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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