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부터 학부생 3학년이 학부연구생 하고싶다고 들어옴
학부연구생 컨택했을때부터 오늘까지 교수한테 자기는 대학원 생각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다른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다르게 임금은 받지 않겠다고 했고, 그 대신에 다른 학부연구생들과 같은 교육을 받고 일을 해보고싶다고 해서 교수가 알겠다 하고 들어왔음

그래서 1년간 임금은 받지 않았고 랩실 잡일도 잡일이고, 교수가 시키는 것도 걍 다하는 성실한놈이었음

근데 오늘 오전에 랩미팅 끝나고 교수가 그 학부생 불러다가 소리지르고 있길래 들어보니까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왜 안오냐 그러다가 마음가짐에 문제가있다느니 인생 그렇게살지말라느니 그러고있더라

지금은 다시 불러다가 교수가 사과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