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람들은 연구원 하면 뭔가 혼자 골머리 싸고 막 고민하고 남들이랑 대화 잘 안 할 것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그런 랩 구성원 있으면 답답해 죽음
진짜 능력 개쩔어서 혼자 그렇게 다 해내면 ㄱㅊ은데 만약 혼자 골머리 싸매고 있다가 일 그르쳤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걍 랩미팅 때 잔소리 계속 듣는거 옆에서 구경 해야 됨
이런거 보면 연구원에게 필요한 재능은 커뮤력이고 그 다음은 멘탈이고 마지막이 능지임
왜 갑자기 멘탈이 껴있냐고? 랩 구성원이 잔소리 듣다가 멘탈 깨지면 교수한테 적절한 답변이나 처세를 못 하니까 잔소리가 계속 길어지게 되니 다들 피곤해지고 추가로 이후에 그 학생 멘탈이 회복 될 때까지 한 1~2주 분위기 좆 되거든
캬~ 울 연구실에 CCTV 누가 달아놨누 ㅋㅋㅋ 랩미팅때 잔소리 듣는거 구경하는 것도 존나 힘듬 ㅠㅠ 시간도 아깝고 사실 내 연구 말고 다른사람 연구 1도 관심도 없거등 ㅠㅠ...
어디든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한 것 아니겠음? 같은 과제 팀원들이랑 미팅 하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시발 다른 과제 팀이랑도 같이 미팅 하는지 모르겠음 어차피 연구실에서 일하다 심심할 때 서로 일 어떻게 돼가는지 대화하는데 왜 매주 굳이 공적인 자리에 다같이 묶여서 서로 시간 잡아먹혀야 하는지 원... 그놈의 미팅 씨발
아무리 멘탈 쌔도, 학생 멘탈 깨는게 취미인 교수방에선 답 없음 ㅋㅋㅋ 좆같은 분위기가 디폴트임
자기가 학생들 훈련시켜주는 거라고 사회 나가면 더 한소리도 듣는다고 하는데, 정작 제자들이 안찾아오는 거에는 실망함 ㅋㅋㅋ
ㄹㅇ ㅋㅋ 사회에서 정신병자들만 만나고 왔나 속이 기묘하게 꼬임 미팅 끝나면 학생들끼리 다같이 카페 가거나 간식 먹으면서 30분 간 교수 까는게 가장 분위기 좋은 순간이다
ㅈㄴ짜 존나 공감되네 너 우리랩이냐? ㅋㅋㅋㅋ
일단 서울 대전이면 아님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