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썼던 장본인입니다.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다 읽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2월 24일에 지도교수한테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요약하면
1. 너네 아버지가 결국 프로젝트 사업 엎었다.
2. 네 잘못은 너네 아버지를 아버지로 둔 것이다.
3. 네가 어떤 논문을 가져온다고 해도 나는 너 사인 안해줄거다. 다른 지도교수 구해서 알아서 꺼져라.
이정도입니다.
통화녹음 다 됐고 인건비 횡령이나 각종 이런저런 큰 문제들 있는데 졸업 완료하고 터뜨리든 말든 하려고 합니다.
학교측에도 문의는 해봤는데 행정실이든 인사과든 재무과든 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문제니까 알아서 해결해라. 끝이네요
다른 지도교수 구해서 8월에 무사히 졸업하면 가지고 있는 녹취록은 그 때 가서 터트려 보겠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와 레전드노 ㅋㅋ
미치겠네요.. ㅋㅋ
교수가 개병신이네 진짜 석사졸업가지고 뭐하는짓이냐
솔직히 교수는 개병신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만원 아까워서 학부생들 돈도 뜯는거 보고 진짜 나이 뒤로 쳐먹었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아빠하곤 얘기해봄?
전 글에다 써놨는데 아버지는 집안 인맥 다 동원해서라도 교수 족치려고 함. 그렇게 하면 우리 과 다른 교수들하고도 뭔가 관계 애매해지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는중이고
ㅇㅇ 아니면 내가 알고 있기론 무진장 어렵고 랩문제도 있겠지만 교내 안에서 해결 안 되면 대학원도 편입이 가능한 곳이 있음.. (물론 그냥 중위권 대학원들이 그런 경향이 있는데) 그 방법도 있음
만약 교내에서 지도교수 바꿀라한다면 그 교수랑 안 친한 다른 라인 (ex 그 교수가 연대면 고려대 출신 아니면 서울대 이런식으로 )의 교수를 찾아가봐라 만약에 그 교수보다 나이 많고 경력많은 교수면 좀 가능할꺼고 아주 젊은 교수라면 그래도 눈치보느라 어려울 수 있다.
이건.. 행정실에 문의했는데 디펜스 끝난 상태에서 지도교수 변경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서 담판 짓고 3편 올렸습니다.. 3편은 그래도 나름 사이다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대학원생들 진짜 고생이많음
감사합니다
무슨과임??
이공계요
네 잘못은 너네 아버지를 아버지로 둔 것이다. ...이게 사람새낀가
ㄹㅇ이게 요즘시대 발상인가?
이건... 고소가 안되더군요. 언론 제보를 할까 했지만 나중에 시원하게 욕 한마디 하는걸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