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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면 대학원 입갤하는 원붕이인데
타과 졸업하고 진학하는 탓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이번에 졸업식 가서 기념으로 사진 찍을 겸 ㄱㄱ하고
진학하는 학과 석사 졸 하시는 분들한테(처음 보는 분들 ㅠㅠ)
축하드린다고 말 붙이고 대체 졸업까지 어떻게 버티시고 해내셨냐고 오지게 물어봄...
그러다가 졸업생 분들이랑 우르르르 교수님들 연구실가서 커피 좀 얻어마시다가??(어쩌다가 그렇게 됨) 나중에 다 끝날 쯔음에 다행히도(?) 2분이 이리오라고 하고 앉아서 30-40분 조언해주시고 번호 교환도 했음. 솔직히 그분들한테는 민폐 오졌지만 ㅠㅠ... 왕복 2시간 걸려서 여기 온거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유익한 조언이었음...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없고 진짜 막막했음...)

현재 대학원 톡방은 있는데 분위기가 그냥 공지알림방 수준이라서 질문 하면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어제 졸업식 가서 막 여쭤본건데 나름대로 수확은 있어서 좋았는데 오늘 일어나서 바로 창피햐서 이불킥 했다... ㅜㅜㅜ

결론 : 졸업식 가서 대학원 졸업하는 선배분들한테 대학원 졸업까지 버틴 썰이랑 팁 듣고 와서 막막한건 해소됨. 문제는 내가 막 물어보고 다닌게 부끄러워서 이불킥 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