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학부 막 졸업하고 집안 형편때문에 대학원 포기하고 취준 중인데 지금 전공 더 공부해보고 싶은 것도 있고 그래서 미련 남기느니 함 해보려고.
지금 관심있는 연구실 찾는 건 몇 개 정해놨는데 그건 둘째치고 공백기가 걱정임
가을학기 입학은 지금 와서 컨택하자니 너무 늦은건가 싶고, 그렇다고 내년 봄학기를 노리자니 1년 생으로 날리는거라 내가 봐도 공백기가 너무 긴데 괜찮나? 내 주변 선배들 가끔 보면 본인 원하는 연구실에 자리 없다고 1년 쌩으로 기다리던 인간들도 있던데 그런거 보면 또 별거 아닌건가 싶은데 그런 건 드문 케이스겠지?
지금 관심있는 연구실 찾는 건 몇 개 정해놨는데 그건 둘째치고 공백기가 걱정임
가을학기 입학은 지금 와서 컨택하자니 너무 늦은건가 싶고, 그렇다고 내년 봄학기를 노리자니 1년 생으로 날리는거라 내가 봐도 공백기가 너무 긴데 괜찮나? 내 주변 선배들 가끔 보면 본인 원하는 연구실에 자리 없다고 1년 쌩으로 기다리던 인간들도 있던데 그런거 보면 또 별거 아닌건가 싶은데 그런 건 드문 케이스겠지?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이 궁금하긴 한데 휴학없이 졸업해서 1년 공백기 있는 거면 내 생각엔 큰 상관 없지 않을까 대학도 재수 삼수 해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직장 다니다 대학원 가는 사람들도 있는 마당에 근데 면접이나 이런데서 그런 걸 중요하게 따지고 물어볼진 모르겠네 디메리트가 될지 어떨지도 모르겠고
공백기가 완전 쌩으로 시간만 날린 게 아니라 그동안 관심분야나 학업 관련해서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 중 예를 들어서 석사 들어가서 연구 전에 관련 공부 해야 하는 걸 공백기 생긴 김에 그때 좀 채워둔다거나
나도 진짜 똑같은 상황이다 난 휴학도 1년 해서 나이도 많은데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거 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년 봄학기 입학 도전해보려고 지원하려는 연구실 석사 졸업생들이 쓴 논문이랑 이런 거 찾아보면서 내가 2, 3년 안에 해낼 수 있는 일인지 재보고 있음
내가 봤던 케이스들은 의전준비하다가 실패해서 입학한 사람 / 취업해서 상관없는 필드에 있다가 전공분야로 돌아온 경우 / 아예 다른과 졸업하고 몇년후에 희망학과 대학원 입학한경우 이런거 봤었는데 적응하는데는 문제 없었음. 전공지식이 요구되긴 하는데, 혼나면서 배우면 어떻게든 되더라고.
전공지식/실험기술이야 배우면 됐지만 이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낀건 본인이 나이대접을 받고싶은 욕망이 있더라. 자대학부 입학했는데 몇년 있다가 입학했으니 당연히 본인보다 학부 학번 늦은 자대생 후배들이 대학원 선배가 되있는데 이러다보니 괜히 후배지만 선배대접 받고 싶어서 사고친다든지 / 타대생이지만 선배가 어리니 눈치볼거 없어서 맨날 게임이나 유튜브만 본다든지 등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