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완장 차는 새키 한명 때문에 투덜 거렸던 원생임


혹시 글 못본 친구를 위해서 다시 내용 간략 요약하면 


다른 랩 원생과 포닥 한명 해서 5명이서 협업 프로젝트  진행중이었음. 


3월 31일이 마감인데 이년이 지난주 금요일까지도 안했음. 


안한 이유 가 고작 학부생 과제 체점한다는 개소리 였음.(일반적으로 체점 안해주고 그냥 제출하면 점수주고 끝냄)


금요일날 자기는 주말에 출근 안하겠다고 ㅈㄴ 비장하게 선언함


주말에 나 포함 나머지 4명 연구원 출근해서 프로젝트 했음. 


이친구는 자기가 월화수목 해서 할 수 있다고 주장함. 



결론 오늘까지도 이친구는 아예 프로젝트 관심도 없고 안함. 


포닥이 못참고 이친구 지도교수한테 꼰지름 


지도교수 왈 "일단 알겠다고 이야기 해보겠다고 가보라고 하심"


여자 왈"자기는 정말 하고 싶었는데 학부생들 과제 체점해주는 양이 몰려서 못했다 반복 주장중"


프로젝트는 오늘 오전까지 해서 4명이서 끝냄


이렇게 들어보면 이친구가 지잡대 학점 F일거 같은데 놀랍게도 서울 상위권 대학(SKY) 학점 4.1임 


오늘 깨닫기를 공부를 잘하는 것과 융통성 개념이 있는건 전혀 다르다는걸 또 다시 깨닫게 되었음


이 친구를 딱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운전면허 필기시험 만점 받아 놓고 맨날 브레이크 어딨어 하는거 같음